코오롱이 인수한 산요수CC 라비에벨CC로 새롭게 탄생
코오롱이 인수한 산요수CC 라비에벨CC로 새롭게 탄생
  • 이주현
  • 승인 2015.03.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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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36홀 퍼블릭 라비에벨CC가 4월1일 올드코스 18홀을 개장한다. 특히 15번홀은 앞쪽에 펼쳐진 거대한 다랭이논이 압권이다.


코오롱그룹이 인수한 강원도 춘천의 산요수웰니스카운티컨트리클럽이 프리미엄 퍼블릭 라비에벨CC(본부장 이정윤)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태어난다.

라비에벨은 코오롱그룹이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산 199번지 일원 484만㎡(약 150만평) 부지에 조성한 걸작품으로 총 36홀 규모로 건설중이다.

라비에벨 18홀 올드코스(설계 안문환)는 오는 4월1일 개장하고, 18홀 듄스코스(설계 송호)는 2016년 5월에 터널개통과 함께 오픈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외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개발로 향후 복합리조트로 개발 계획 중이다.

다원건축의 설계로 조성된 전통한옥의 클럽하우스는 편리성과 조형미를 가미해 골퍼들에게 편안함과 운치, 여유로움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골프장 운영은 우정힐스CC에서 맡는다. 우정힐스의 약 22년간의 명품 골프장 관리 노하우와 인력을 라비에벨에 그대로 도입함으로써 명품 퍼블릭 골프장으로의 품격과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라비에벨 올드코스는 수려하고 미려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고, 골퍼들에게 다양한 도전의식과 전략적 즐거움을 주도록 꾸몄다.

이를 위해 골프 코스의 생태적인 시스템을 고려해 자연과 가깝고, 인간에게 즐거운 안겨주는 아름다운 골프 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4번홀과 15번홀이 시그니처홀이다. 4번홀은 좌측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커다란 호수가 마치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파3홀이다. 15번홀은 앞쪽에 펼쳐진 거대한 다랭이논이 압권이다.

이정윤 본부장은 “천혜의 자연과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과 마음과 몸이 어우러지는 극상의 경험을 갖을 수 있는 코스”라며 “진정한 골프를 체험하고,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경관의 변화와 각 홀별 공략 특색의 변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골프 철학에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비에벨(La Vie Est Belle)은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뜻. 라비에벨 골프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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