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는 8월6일 “지속되는 주민들의 민원제기와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제2윤창호법’)로 골프장 인근에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음주단속은 이달말까지 수원, 코리아, 레이크사이드CC 등 관내 주요 골프장 인근 도로에서 단속시간과 장소 예측이 불가능한 스팟형 단속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찰은 ‘주차OUT112’ 등과 연계해서 상시 음주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대는 유동적이지만,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여서 이른 티오프 시간 숙취 운전도 단속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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