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오스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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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준
  • 승인 2014.05.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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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승마 함께 즐기는 복합레저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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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홀 공격적 코스로 리뉴얼 … VVIP 회원 모집중
클럽하우스 신축이어 조경·주차장 등 대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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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27홀 발리오스CC가 최근 코스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으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발리오스CC(신창기업(주)/회장 배창환)가 최근 코스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으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
1992년 27홀(회원제 18홀·대중제 9홀) 발안CC로 정식 개장한 이 골프장은 개장 20년이 돼던 지난 2012년 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먼저 골프장 이름을 그리스신화에서 아킬레우스의 전차를 끌던 불사의 신마 '발리오스'로 바꾸고 무한질주를 선언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에는 새로운 최고급 클럽하우스를 착공 1년2개월여 만에 완공해 선보였다. 연면적 2,600평 규모의 신축 클럽하우스는 57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락카시설과 프로샵, 비즈니스룸, 연회장, 레스토랑, 와인바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실내외 경관 조명, 락카실 욕탕 온도등을 전자동으로 통제할 수 있는 자동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여기에 향후 100년 이상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클럽하우스의 내외부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라임스톤으로 시공했고 지붕은 알루미늄징크로 마감 했다. 그리고 옛 클럽하우스 자리는 최고 시설의 승마장으로 조성해 골프장을 주축으로 복합스포츠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고급레저타운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리오스의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발안CC 시절 다소 거리가 짧고 단조롭다는 평가를 감안해 좀 더 공격적인 코스 리뉴얼에 집중했다. 4년전부터 진행되어 온 리모델링에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행복 추구'를 지향하는 배창환 회장의 경영철학이 바탕이 됐다. 이에따라 인공구조물과 시멘트를 뜯어내고 전 코스에 걸쳐 티잉그라운드와 그린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설계 했다.
특히 15번·16번·17번홀을 중심으로 거리도 늘렸고 벙커와 폰드도 재배치 됐다. 또한 서코스 8번홀(파4)과 동코스 1번홀(파5)은 각각 파5와 파4로 수정해 과거 원웨이로 진행되던 플레이 방식도 투웨이로 변경했다. 아일랜드 그린이 인상적인 동코스 4번홀(파3)은 발리오스의 시그니처 홀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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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내 새로 조성중인 승마장 골프장 내 드라이빙 레인지
대중제 9홀도 새롭게 태어났다. 대중제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부지를 코스에 편입시켜 코스길이를 연장하고 위협적인 벙커와 다양하고 파격적인 그린 언듀레이션으로 골프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그 결과 짧고 단조롭던 과거의 코스(9홀 파34)는 파36의 정규 코스로 탈바꿈 했고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로 변신에 성공했다.
천혜 자연과 어우러진 새 코스는 골퍼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는 게 골프클럽측의 주장이다. 배창환 회장은 “발안CC가 발리오스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품격있는 변화와 도전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했다”며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셨던 선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오래전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리뉴얼에 돌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리오스는 이 외에도 카트도로 공사·골프카 교체·전홀 라이트 시설·스프링클러 개보수·코스관리동 신축 등에도 투자를 아기지 않았다. 소나무·단풍·매실·백일홍·자작나무 등의 대량 식재를 비롯해 1만여평의 인공호수와 20여개의 인공연못도 발리오스의 면모를 한껏 돋보이게 한다.
옛날에 비하면 교통여건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50분, 인천에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 서부권 뿐 아니라 충청권에서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발리오스 최경묵 이사는 “코스리뉴얼과 클럽하우스 신축이후 회원과 골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며 “앞으로 발리오스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리뉴얼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차분하게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리오스는 현재 수도권 최고 혜택이 부여되는 개인 3억원·법인 6억원의 VVIP 회원을 모집중이다.
문의:(031)352-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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