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홀 골프장·테마파크·숙박시설 등 조성
전남 광양 최초의 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중이다.
사업 시행자인 ㈜LF네트웍스는 지난 8월20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골약동 내 황금·황길지역 주민과 토지소유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LF네트웍스 관계자는 “광양시는 구봉산에서 섬진강까지 이르는 거대한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이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광양LF스퀘어가 개장 당시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골약동(황금·황길지역) 일원 190만9464㎡ 부지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는 국제 대회 유치가 가능한 정규 27홀 골프장, 타워형 94실 및 빌라형 6실 등의 숙박시설, 루지 3개 트랙, 짚라인 5개 코스, 자연휴양림 등 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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