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반발 코어XT 출시 토털 골프브랜드 도전장
토털 골프 브랜드를 지향하는 (주)볼빅(회장 문경안)이 초고반발 골프클럽 ‘볼빅 core XT’를 출시했다.
볼빅은 지난 16일 골드CC 클럽하우스에서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클럽은 프리미엄 클럽(드라이버 2종)과 메탈 클럽(드라이버 4종, 페이웨이 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로즈골드 클럽(드라이버 1종, 페어웨이 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등 3가지 라인업에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core XT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낮은 스핀과 고탄도를 구현해 강력한 직진성으로 비거리증대를 실현시킨 것이 특장점이다. 헤드는 2PC 구조로 용접부위를 최소화해 밸런스를 안정화 시켰고, 페이스 소재로는 ZAT158의 뉴 티타늄을 사용했다.
샤프트는 외국산을 사용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업체인 델타 인더스트리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V샤프트를 채용했다.
문경안 회장은 “10년 전 볼빅이 컬러볼 생산으로 세계 골프볼 시장에 혁신을 몰고 왔던 것처럼 이번 core XT 클럽 또한 국내외 고반발 클럽시장에서 ‘히든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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