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9월3일 한국골프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안대환(71) 전 상근부회장을 정책고문에 추대하고, 신임 상근 부회장에는 김훈환(58)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안대환 고문은 클럽700 건설본부장, 캐슬파인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1998년 골프장협회 입사후 2010년 부터는 상근부회장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협회의 중차대한 소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훈환 부회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영업 총괄을 거쳐 트리니티CC 운영 총괄과 자유CC 총지배인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골프장 운영 경험을 쌓았다.
김 부회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회원사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지 고민하겠다”며 “일단 회원사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