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재즈의 콜라보레이션 ‘JAZZ ON GREEN’이 10월12일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갤러리 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갤러리와 지역 주민 등 약 1500명이 몰려 무료 재즈 공연을 즐겼다. 대회 주최사인 ‘제네시스’가 지난해부터 대회 기간에 행사를 열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AZZ ON GREEN’은 골든 에이지 밴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케이윌과 BMK 등이 참석해 파워풀 한 무대를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당일 콘서트 외에도 갤러리플라자에 준비된 ‘렉시콘 청음부스 및 키즈시네마’, ‘골프존 스크린골프’, ‘미쉐린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JBL스피커 및 이어폰 등 추첨 경품을 제공하며 관중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JAZZ ON GREEN’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단순히 골프 대회가 아닌 갤러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한 컬쳐 프로젝트다”라며 “앞으로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영역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