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골프장 잔디 연이은 고사에 경찰 수사
경북 골프장 잔디 연이은 고사에 경찰 수사
  • 민경준
  • 승인 2019.1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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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골프장 특정 홀의 그린 잔디가 연이어 고사한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골프장과 경찰에 따르면 최근 7, 8, 9번 홀 그린 잔디가 갑자기 고사해 잔디 보식 작업을 벌였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고 골프장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골프장 측은 지난 10월23일 그린 잔디 고사에 대해 외부 소행인지, 아니면 자체적 코스관리 실수인지를 가려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3개 홀의 잔디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과 골프장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단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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