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그룹 계열사인 라마다서울호텔이 파견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10월2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라마다서울호텔에 파견 인력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지난해부터 용역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9월에도 일부 임금만 지급하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라미드룹은 호텔과 골프장 건설·운영 전문으로 1988년 호텔빅토리아를 개관 후 호텔 미란다, 라마다 송도호텔, 라마다 서울호텔, 양평TPC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각종 비리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며 도덕성에 생채기를 입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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