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티지 인조매트 국내외서 잇따라 히트
지에스티지 인조매트 국내외서 잇따라 히트
  • 이계윤
  • 승인 2019.12.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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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린·페어웨이 진출입로 등 집중 답압지역 해결사
겨울 보온매트·티 전용 매트 등 잔디보호 능력 탁월
운동장에 설치된 카바론(왼쪽)과 겨울용 티프리에어매트(오른쪽).

 

골프장 인조잔디 전문 (주)지에스티지글로벌(대표이사 이효상)은 자사의 인조매트 제품들이 국내외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에스티지는 원사 생산부터 후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One Stop Total Solutions System으로 현재 50여개에 이르는 인조잔디 제품을 생산해 전세계에 보급중이며최근 최신형 생산시설을 추가 도입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및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에스티지 제품들은 티잉그라운드, 티 진출입로, 골프카 주요 정차 지점, 페어웨이와 그린의 진출입 통로 등 코스 주요지역 및 골퍼들의 보행 통로에 적용함으로써 천연잔디 보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겨울은 골프장과 잔디에 시련의 계절이다. 동계시즌에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잔디보호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잔디 휴면기에 시즌과 같은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겨울철 답압으로 인한 잔디손상은 이듬해 봄까지 영향을 미쳐 코스관리자들을 어렵게 한다.

때문에 골프장들은 동절기 천연잔디를 보완하는 인조 매트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 매트들은 내구성이 약하고 이질감 등으로 샷감이 만족스럽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주)지에스티지는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계용 매트를 비롯해 다양한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매트들을 개발해 호평을 얻고 있다.

겨울 천연잔디 보호 ‘보온매트’

지에스티지 대표 제품들은 겨울철 천연잔디 보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통로 등 코스 주요지역 및 골퍼들의 보행 통로에 적용해 천연잔디를 보호할 수 있다.

이중구조의 튼튼한 조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천연잔디와 흡사한 외관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탁월한 보온성으로 천연잔디를 보호함과 동시에 배수 및 통풍 효과가 뛰어나 잔디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생육에도 문제가 없다. 또 기존 매트보다 가볍게 설계돼 이동과 시공이 편리하다.

겨울 티매트 ‘티프리 에어매트’

겨울철 티매트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사계절 사용에도 용이하다. 어디든 자유롭게 티를 꽂을 수 있게 설계됐으며, 매트 전체가 숨 쉴 수 있도록 에어쿠션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매트 아래 천연잔디까지 공기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잔디 손상 걱정이 없고, 아이언샷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지녀 특히 파3홀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네 가지 톤의 컬러로 구성돼 천연잔디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기존 매트와 달리 홈을 파지 않아 쉽게 파손될 우려가 없고, 사전 열세팅 처리로 바가지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골프장의 여건과 필요에 따라 매트의 두께, 사이즈, 원형, 사각 등 주문생산방식을 도입하여 공급하고 있다.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결합 ‘카바론’

인조잔디와 천연잔디의 장점을 살린 복합 인조잔디 카바론(Coverlawn)은 인조잔디 사이에 천연잔디가 자랄 수 있도록 벌집무늬의 공간을 설계하여,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서로 융합하여 상호보완작용을 할 수 있다.

기존 벌집 형태의 제품을 간편히 덮고 핀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본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 인정받으며, 유럽·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 가을부터는 기존 직모 파일 방식에서 쿠션층역할을 하는 섬유를 보완하여 해외 및 국내사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있다

대부분 기존 인조잔디는 기포지에 파일을 박는 터프팅 방식으로 생산돼 시공 시 접착제로 고정시키거나 충진재 등으로 파일사이를 채워주는 형태였다.

카바론은 천연잔디의 식생 및 배수를 위해 파일 사이에 벌집모양의 망상구조를 갖고 있다.

표면 섬유파일은 부드러운 폴리에틸렌으로 두 가지 컬러 구성으로 자연스럽다. 뒷조직은폴리에스터 고강력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벙커사면용 인조잔디매트(왼쪽)와 해외 골프전시회에 참가한 지에스티지(오른쪽).
벙커사면용 인조잔디매트(왼쪽)와 해외 골프전시회에 참가한 지에스티지(오른쪽).

 

신개념 복합 인조잔디 ‘히어로’

신개념 복합인조잔디 히어로는 5%의 인조잔디와 95%의 천연잔디의 조합으로 천연 잔디구장과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며, 사용 수명을 약 3배 연장해주는 획기적 제품이다.

국제특허출원과 함께 현재 미국, 일본, 영국, 싱가폴, 호주, 카타르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3년전부터는 세계 최고의 축구 명문 구단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와 영국 리버풀에 히어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골프장용 히어로제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2020년 봄시즌 출시를 위해 잔디농장에서 필드테스트 중이다.

벙커사면 보호 ‘벙커론’

벙커사면은 코스관리에 있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강풍이나 빗물에 의해 벙커사가 흘러내리거나 유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벙커론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제품에 비해 모래 키핑 능력이 월등하게 설계됐다. 국내 25개, 해외 30여개 골프장에서 도입해 사용중이다

벙커사면에 인조잔디를 겹겹이 쌓아올리는 방식의 리베티드벙커 제품 또한 호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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