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자재 전문 (주)오롯팜(대표 노경식)은 겨울철 잔디를 보호하는 동계 티매트 및 잔디커버를 공급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것으로, 미국 SYNLawn사 인조잔디 티매트 ‘SYNLawn 티스트라이크(Tee Strike)’와 일본 다이오미러 그린커버 ‘다이오미러 95-SBB’가 그것이다.
SYNLawn 티스트라이크는 코스 천연잔디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자연스러운 인조잔디로 GIS에서도 화제가 된 SYNLawn사의 동계 티매트로, 티잉그라운드에 설치해 티를 자유롭게 꽂을 수 있다.
매트 이동이 자유롭고 티 꽂는 곳을 가리지 않아 파3홀 등 전략적인 공략을 가능하게 한다. 무게가 가벼워 ㎡당 4kg에 불과하고, 바운스에 의한 부상(엘보)을 예방할 수 있다.
토핑에 의한 잔디 훼손을 막고 필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눌러 치거나 쓸어 치는 샷을 부상 없이 구상할 수 있다.
그동안 인조잔디에 많이 쓰이던 석유 기반 폴리올을 60% 이상 콩식물 기반 바이오 폴리올로 대체해 환경친화적이며, 수명이 길고 관리도 용이하다. 또 연습장에 적용하면 그립을 계속 새로 잡으면서 필드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이오미러 95-SBB는 겨울철 그린 등의 잔디를 보호하는 커버로, 보온·통기성이 뛰어나 잔디 동결을 막고 볼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가볍고 단단한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온성이 일반 부직포보다 6배나 좋다. ㎡당 135g의 초경량으로 개폐작업을 2~3명만으로도 쉽게 할 수 있으며, 통기성이 있어 잔디가 무르지 않는다.
겨울철 잔디 보호로 봄철 그린업도 당길 수 있고 일반 커버보다 성능이 월등해 봄 그린잔디 상태도 훨씬 좋아진다.
라셀구조로 기계적 강도가 높고 알루미늄을 증착해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10년 이상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피복재 내 서리동결로 인한 무게 증가와 발자국 등 피해가 없고, 차열 효과도 높아 여름철 강한 자외선 차단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