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허잔 Golf Course Architecture 65] 첫인상을 좋게할 기회는 단 한번뿐
[마이클 허잔 Golf Course Architecture 65] 첫인상을 좋게할 기회는 단 한번뿐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20.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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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위한 여정(Travel to the Experience)

사회학자들의 견해로는 체험을 위해 실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별도의 구성 요소로 취급하는 레크리에이션의 두번째 부분이라 하는데, 그 때부터 일어나는 사건은 다른 사람의 지배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이의 골프 친구들은 골프장까지 각각 따로 출발하거나 차 한대에 동승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택시를 이용해서 가게 될 것이다.

코스까지 왕복 이동 시간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 필자는 일본에서 골프를 할 때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차를 타고 두세시간을 달려간뒤 일찌감치 도착해 일본의 골프문화와 예의바름을 마음껏 즐기다가 10시에 티오프를 해 본적이 있다. 이같은 일은 일본에서 기본이다.

9홀 종료후 한시간 반의 식사시간, 라운드 종료후 목욕시간, 그리고 대개 차 한잔 하고 오후 6시나 7시경에 호텔에 도착하면 모두 열두세시간의 체험이 된다.

미국에서는 내 사무실을 떠나 집에 들러서 아들을 데리고 가면 10분도 안돼서 첫 티에 들어간다.

일본과 미국, 두가지의 아주 다른 이동 체험으로 골프의 여가시간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게됐다.

미국 시장 조사 분석가들은 잠재적인 골프코스에 대한 핵심 시장권은 차로 20분 거리 이내이고, 그 다음 시장권은 45분 이내이며, 그리고 부정기 시장권은 45분 이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골프코스가 장거리 이동 고객에 의존하거나, 운전 조건(동선)이 불편하거나, 어떤 위험이 있을 경우 그 코스는 제외된다.

그러한 예로 평균적으로 두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하는 오하이오 자네스빌의 퍼블릭 코스인 이글스틱스가 있다.

그렇지만 이동은 대부분 한적한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오하이오 농장 지대를 지나 편안한 속도로 운전할 수 있다. 사실 이글스틱스 왕복여행은 이미 진가를 인정받는 골프의 부속행사가 되었으며 함께 타고 가면 환담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왕복하는 체험이 즐겁다고 하더라도 장거리 여행을 마다하지 않으려면 골프코스가 탁월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상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레크리에이션 지역까지 이동은 레크리에이션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입안자들이 이동경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 점 때문이다.

 
실제적 체험(Actual Experience)

1)도착후 첫 인상(Arrival Impression)

레크리에이션 과정 세번째 단계의 실제적 체험은 골프코스가 시야에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이 순간부터의 체험은 통제권에 있지 않은 타인에서 골프팀으로 전환된다. 도착후 첫 인상은 한번 흘끗 보는데 지나지 않더라도 각 관찰자의 기대수준에 비해 실망하는지, 만족하는지 아니면 초과하는지 즉시 알 수 있다.

확실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헛되이 날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만큼 ‘첫 인상을 줄 기회는 한번뿐이다’.

다른 사람들이나 규제, 골프코스 외부의 개발사업, 소유주 요구, 또는 경제나 자연제약으로 골프코스 첫 인상이 뒤죽박죽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또 설계자 무지로 인해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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