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관리용품 및 장비 전문업체 (주)와이쓰리(대표이사 김용봉)는 지난 12월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2004년 8월 설립된 (주)와이쓰리는 코스관리에 필요한 장비부품 및 용품(펀치류, 밑날류, 사칭날, 버티컬, 회전도 등 약 1000여종)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아직 코스관리 작업에 반드시 필요한 통기용 펀치, 모어용 날 등 각종 부품 및 소모품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와이쓰리는 우수한 통기작업 품질에 18홀 이상 작업을 완수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통기용 펀치를 개발하는 등 순수 국내기술로 기존 제품에도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좋은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밖에도 잔디용 인조매트인 Y매트(국제 발명특허)를 비롯해 제설용 넉가래, 예초기날, 디보트툴, 그린보수기판, 벙커레이크, 홀커터 등 다양한 코스관리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주)와이쓰리 김용봉 대표이사는 “와이쓰리는 코스관리 장비 용품의 국산화로 우수하고 견고한 품질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업 활동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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