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GCIS] 코스관리 아웃소싱 시장 커져···차별성 갖춘 업체 인기
[2020 KGCIS] 코스관리 아웃소싱 시장 커져···차별성 갖춘 업체 인기
  • 이계윤
  • 승인 2020.01.1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장 관련산업 총망라···코스관리 아웃소싱 선두주자

(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

(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대표이사 민규영)은 코스관리 아웃소싱 시장에서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골프장 산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전개해 골프장에 토털 아웃소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대정GMP, (주)신우그린, 신우농장(주), 신우이엔지 등 계열사를 통해 코스관리 아웃소싱, 골프장 시공 및 일반공사, 조경 관리·공사, 잔디연구, 잔디·수목 재배, 코스장비·자재 유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국내 최다인 전국 30개 골프장 코스관리 아웃소싱을 맡고 있으며, 10여개 이상의 컨설팅 실적도 갖고 있다.

시공 사업에선 20여개 신규 골프장 건설을 비롯해 130개 골프장 리뉴얼, 다수 관급공사 실적이 있다. 조경 분야에서도 서울 올림픽공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알펜시아 리조트 등 다수 관리실적과 조경공사를 맡아 진행했다.

또 평택에 18홀 코스 규모의 잔디농장을 보유하고 최상급 잔디를 생산하고 있으며, 부안 수목농장에는 소나무를 비롯해 각종 조경수를 보유하고 있다. 다수 현장 보유로 장비·자재도 합리적이고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다.

이처럼 대정은 골프장 관련 각 사업을 전개하면서 이를 연계시키는 동시에, 전국 각지 관리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부설 대정잔디연구소의 과학적 지원 및 연구까지 더해지면서 거대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모든 현장이 차별화된 저비용, 고품질, 친환경 관리가 이뤄지게 하는 토털 솔루션 시스템으로 완성되고 있다.

이 같은 저력은 대회 관리에서도 나타난다. 대정은 현재 연 7회 이상 투어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중 4번이 메이저대회이며 특히 2017년부터 열린 국내 유일의 PGA투어인 ‘더 CJ컵’ 준비를 맡아 코스 리뉴얼공사부터 세팅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정 아웃소싱 골프장]

트리니티, 제주 나인브릿지, 해슬리 나인브릿지, 핀크스, 설해원(골든비치), 파인비치, 베어즈베스트청라, 파인리즈, 테디밸리, JNJ, 힐드로사이, 클럽모우, 롯데스카이힐김해, 용평, 로드힐스, 여수경도, 하이원, 아크로, 마이다스(이천·구미), 자유, 디오션, 포레스트힐, 웨스토피아, 화성, J퍼블릭, 오시아노 *2020년 신규현장:롯데스카이힐(부여, 제주), 360도

 

 

20년 노하우와 표준관리 매뉴얼이 강점

(주)테크노그린

(주)테크노그린(대표이사 전민구)은 1999년 설립돼 20년간 코스관리 방제서비스 및 아웃소싱에만 집중해 해당 분야에서 두터운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골프장 관리수준과 시스템을 고려한 최상의 코스관리를 지향하며, 새로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골프장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노그린은 ▲코스 아웃소싱 관리사업부를 중심으로 ▲용역사업부 ▲개발사업부 ▲스포츠구장관리사업부 ▲부설연구소 등으로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웃소싱 관리사업부는 오랜 노하우로 규격화된 코스관리 매뉴얼을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골프장 코스환경에 맞는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용역사업부는 코스관리 토털 아웃소싱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잔디병 및 잡초 방제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완벽한 장비와 자재를 갖춰 18홀 골프장 기준 1일 전면처리 완료 시스템을 구축해 라지패치·춘고병·새포아풀 등 코스 내 발생하는 까다로운 병과 잡초의 99% 이상 방제를 약속한다.

개발사업부는 G.T.B 공사·코스 개보수·잔디식재 공사 등 각종 골프장 공사를 담당하고 사후 잔디관리 용역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아웃소싱 관리사업부는 세종필드(27홀)·KU건국파빌리온홀(27홀)·힐데스하임(27홀)·해솔리아(27홀)·그랜드(9홀) 등의 코스관리 아웃소싱을 맡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진양밸리(27홀) 코스도 책임진다.

용역사업부는 화산·지산·수원·양지·레이크사이드·대구·캐슬렉스·렉스필드 등 다수의 골프장 방제 실적을 갖고 있다.

 

 

 

코스관리부터 위탁경영까지 노하우 인정

(주)비엔비케이

(주)비엔비케이(대표이사 권성호)는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기업들에게 최대 이익과 최고의 잔디관리를 실현하고 하고 있다.

비엔비케이는 최근 골프장 운영의 외적 환경과 기후 온난화 현상에 따라 관리환경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기존의 평범한 매뉴얼 보다 더욱 정교하고 집중화된 품질관리로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엔비케이는 골프장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KS인증과 ISO인증을 통해 골프장 관리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2007년 설립된 비엔비케이는 롯데스카이힐 김해CC 및 해남 파인비치CC의 코스관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페럼클럽, 춘천 더 플레이어스, 한화 골든베이리조트, 롯데스카이힐 등 다수의 골프장 및 리조트의 코스관리 및 조경을 위탁관리하며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또 최고의 자부심과 프리미엄을 갖춘 건설과 시공 및 조경시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코스 및 부대시설공사, 잔디/수목식재, 산업단지 조경공사, 리조트/문화단지 조경관리, 인터시딩, 운동장관리 등 조경공사도 담당한다.

2019년 부터는 동래베네스트 파3 코스 종합운영과 고성과 밀양 노벨CC 코스 관리를 새로 시작했다.

또 지난 2014년 중국 베이징 소재 27홀 골프장의 운영컨설팅을 비롯해 코스, 푸드, 관리자 교육, 코스관리자재공급 등 운영전반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부터 춘천 스프링베일 골프장 종합 관리운영 및 식음을 맡고부터 골프장 운영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비엔비케이는 한국대중골프장협회와 회원사의 코스관리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 자문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뉴얼·데이터 기초한 체계적 관리 고집

(주)제임스이엔지

(주)제임스이엔지(대표이사 정재원)는 골프장 농약·자재 전문 (주)윈터그린의 계열사로 코스관리 아웃소싱 및 시공 사업을 위해 2016년 설립됐다.

제임스이엔지는 코스관리 전문기업으로써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토대로 하고 있다.

‘코스 품질은 꾸준한 관심과 체계적 보살핌의 결과’ ‘코스관리는 골프장의 경쟁력이자 브랜드 이미지’라는 슬로건 아래 효율적 관리로 차별화된 코스 품질을 확보, 골프장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차별화된 코스관리 ▲고객 니즈를 반영하는 효율적 관리 ▲중장기적 친환경 관리 강화·확대 ▲관리 세분화 및 부문별 전문가 투입 ▲표준 작업 기준 설정과 철저한 이행 ▲매뉴얼 및 데이터에 의한 체계적 관리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제임스이엔지는 단순 코스관리를 넘어 관련 산업에 대한 원스톱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장점이다. 코스관리, 조경관리, 전문방제, 식재공사, 관리 컨설팅, 자재 취급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해 자재부터 관리,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G.T.B 시공과 조경 식재·관리, 대회 코스 세팅 등 관련 시공 실적도 풍부하며 골프장 농약·자재 전문 계열사인 윈터그린에서 검증된 자재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일본 코스전문업체 그린메인터넌스, 세이와 큐슈농업연구소 및 홋카이도농업연구소 등과 제휴로 최신 코스관리·자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제임스이엔지는 현재 아라미르골프앤리조트, 레이크힐스경남CC 등 54홀을 관리중이며 보라, 에이원, 블루원디아너스, 정산, 팔공CC 등 12개 골프장 총 261홀의 전문 방제 용역도 성실하게 수행중이다.

 

 

분야별 시스템 구축 현장 권한위임 원칙

엔에이골프(주)

엔에이골프(주)(대표이사 김진수)는 2005년 설립해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스관리 아웃소싱과 골프장 시공 실적을 쌓아왔으며, 해외 골프장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골프장 아웃소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웃소싱 사업 특성상 여러 현장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능력은 필수다. 엔에이골프는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과 현장 권한을 중시한다.

대표 한명에게 의사결정권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스관리, 시공, 사업관리별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놓고 코스관리의 경우 본사에 장비관리팀장을 보유해 세분화시켰다.

또 통합시스템(SERP) 구축으로 전 현장 정보 및 자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각 현장이 인사관리, 보유자재, 부품 등을 공유해 빠른 대응과 자재 손실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관리 중인 각 코스는 현장 팀장에게 최대한 권한을 보장해주는 것도 강점이다.

안정적 인력 운영을 위해 단계적 인력 투입을 원칙으로 하고, 신규 골프장 개장 준비 및 신속한 문제 대응을 위해 각종 방제 및 시공 분야에 대해 별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및 TF팀 등을 통해 데이터 축적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현장별 기상자료와 매년 발생하는 병해충, 잡초, 이상기후 피해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순환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비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엔에이골프는 현재 더골프클럽, 다이아몬드, 구니, 한맥&노블리아, 타니, 세븐밸리, 버드우드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속에서도 아열대 지역인 태국 미션힐스GC를 성공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