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GCIS] 신개념 갱신장비·오버시딩기 주목
[2020 KGCIS] 신개념 갱신장비·오버시딩기 주목
  • 이주현
  • 승인 2020.0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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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산종합기계

에어터 라이트 14160, 압축 공기 주입해 굳은 토양 풀어줘
브레도 오버시딩기, 종자 땅속에 심어 발아 조건 최적화
에어터 라이트 14160(왼쪽), 브레도 터프픽스(오른쪽).
에어터 라이트 14160(왼쪽), 브레도 터프픽스(오른쪽).

 

(주)성산종합기계(대표이사 문진흥)는 30년 역사를 지닌 코스장비 전문업체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직접 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현장에 꼭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신개념 갱신장비와 오버시딩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둘 다 최근 코스관리 환경에서 비중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장비로, 눈에 띄는 작업 효과와 생산성을 지녀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먼저 에어터 라이트 14160(airter light 14160)은 답압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비용 절감도 실현하는 압축공기 주입식 통기장비다.

특별하게 개발된 14개 3중 노즐 주입랜스가 22cm 이상 깊이로 압축공기를 주입해 잔디뿌리층 토양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원리다. 실험 결과 토양 이완율은 30% 이상이며, 축구장 1개 크기 잔디밭에 최대 100만리터의 공기를 주입할 수 있다.

30~45마력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160cm 작업폭과 노즐랜스는 8~18cm까지 깊이를 조정할 수 있다.

에어소프트롤 기술로 작업시 잔디 답압이 적고 별다른 기술 없이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골프코스 그린, 페어웨이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천연잔디 외에도 하이브리드 잔디밭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타인에 의한 통기작업으로 토양 수직 압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유해 가스 형성을 막고 토양 미생물 활동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또 수분 침투성을 최적화한다.

브레도의 오버시딩기 터프픽스(Turf-Fix)와 DZ 슈퍼콤팩트(Super Compact)는 최근 국내 오버시딩기 수요 증가와 맞물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터프픽스는 콤팩트한 설계로 그린 오버시딩에 적합하며, 브레도 더블디스크 시스템으로 종자를 땅위에 뿌리는 것이 아닌 땅속에 정확하게 심을 수 있어 발아를 위한 최적 조건이 갖춰진다.

때문에 기존 파종법보다 높은 발아율을 자랑한다. 브레도의 실험결과 레드 페스큐 기준 같은 양의 종자를 파종했을 때 발아율은 브로드캐스터 22%, 스파이크롤러 30%인데 반해 더블디스크는 96%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DZ 슈퍼콤팩트는 골프코스와 같은 스포츠구장 잔디밭에 최적의 오버시딩을 할 수 있게 설계된 장비로, 페어웨이나 그린, 티잉그라운드에서 작업할 수 있다. 매우 정확한 양과 깊이로 종자를 심을 수 있고, 특히 언듀레이션이 심한 코스에도 정확한 작업능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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