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1월20일 충북 진천군 소재 27홀 규모 ‘아트밸리CC’ 인수를 확정, 채무 변제를 완료하고 2월4일부터 대중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앞서 골프존카운티는 ‘남양레저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관계인 집회에서 높은 동의율(주주 96%, 채권자 97%)을 얻었으며 1월20일 청주지방법원에서의 인가 결정을 통해 남양레저 지분 100% 확보를 완료했다.
아트밸리CC는 수도권 및 충북 지역의 고객에게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명문으로 꼽힌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아트밸리CC 인수 및 대중제 전환을 기점으로 많은 골퍼분들이 더욱 저렴하고 편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골프존카운티의 뛰어난 코스 관리 기술과 IT 기술 등을 도입해 국내에서 최고로 꼽히는 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골프존카운티는 2019년에만 6개의 골프장(2월 골프존카운티 사천, 7월 골프존카운티 무주, 11월 골프존카운티 화랑, 레이크힐스경남, 한림용인, 한림안성)의 인수 및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를 통해 국내외 19개 골프장(국내 16개 국외 3개) 총 387홀을 관리 및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골프코스 체인 기업으로써의 입지와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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