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래산업(대표이사 심상왕)이 토로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최고 대리점에 선정됐다.

비래산업은 지난 1월2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토로 본사 주최 시상식에서 2019년 ‘최고의 대리점상(Distributor of Excellence)’과 ‘판매실적 우수상(Outstanding sales Achievement Award)’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영업 및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부문 4년 연속 수상은 토로 106년 역사상 유일한 것으로, 미국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이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다.

또 이번 수상은 지역 쿼터 없이 전 세계 대리점들과 경쟁해 수상한 것으로 더 값지게 평가되고 있다. 토로는 그동안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라틴아메리카 등 4개 지역별로 각각 1개 대리점을 뽑았으나, 2018년부터 지역에 관계없이 전 세계에서 4개 우수 대리점을 선정하고 있다.

이는 토로의 전 세계 대리점 중 네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뜻으로, 비래산업을 비롯해 미국 Wesco Turf Inc, 사우디 Garden&Farm, 포루투갈 Irrimac LDA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 대리점상은 유통업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핵심 요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PIE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신속성, 만족도, 시장 점유율, 재무건전성 분야의 성과를 엄밀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비래산업 심상왕 대표는 “강화된 심사 기준에도 불구하고 토로에게 4년 연속 신뢰와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토로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독점공급을 시작한 폴리(FOLEY) 연마기와, 클럽카(CLUBCAR) 골프카까지 모든 제품을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항상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래산업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토로 신형 자주식 그린모어 ‘그린마스터 1026’과 대형 다목적 작업차 ‘아웃크로스 9060’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