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운영중인 강원도 홍천의 블루마운틴(27홀)과 전남 여수경도골프리조트(27홀)가 4월부터 ‘세이지우드홍천’ ‘세이지우드여수경도’로 이름을 바꿔 운영한다.
미래에셋은 자사가 운영하는 골프장·호텔 등에 대한 미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통합(CIP) 작업을 마쳤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SAGES’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의미하며 편안한 휴식안에서 새로운 생각과 영감을 만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2013년 개장한 세이지우드홍천은 잭니클라우스 설계로 유명하다. 드림, 비전, 챌린지 3개 코스가 확실하게 개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27개 홀도 비슷함을 찾기 어렵다.
세이지우드여수경도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남해바다가 빚어낸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국내 최초 27홀 아일랜드 골프코스와 최고급 빌라 및 해양테마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전에 없던 힐링플레이스 세이지우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