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골프앤리조트(대표 김영재)가 3월30일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 1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필품 구매와 방역 작업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스카이72의 계열사 네스트호텔은 직접 구운 마늘빵과 쿠키, 음료를 16∼27일 대구의료원 등 대구경북 지역 11개 의료기관에 매일 1000명분씩 전달했다.

 

김포시사이드CC(대표이사 박영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포복지재단과 강화군청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김포시사이드가 운영하는 강화시사이드리조트에서도 지역마을에 1000만원, 길상면사무소에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다.

골프장측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팔공CC(대표이사 박한석)는 3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골프장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소독과 방역을 매일 3회 이상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박한석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여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대구CC(대표이사 전태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3월25일 경산시에 쾌척했다.

골프장측은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우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속해 있는 만큼,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CC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로행사, 음악회 등 나눔과 사회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맥CC(회장 임기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23일 예천군청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한맥CC는 매년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6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군 직거래장터를 통해 구매하고 지난해에는 장학금 2억원을 예천군에 전달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천포도CC(대표이사 이세홍)는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김천포도CC는 작년 11월 75만955㎡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골프장 영업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