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63년 역사 기록·기념품 등 전시
우정힐스CC(대표이사 이정윤)가 국내 최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내셔널 골프대회 ‘한국오픈 기념관’을 개관했다.
한국오픈은 1958년 시작되어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다. 기념관에는 한국오픈의 그 동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트로피, 우승 재킷과 선수들 사인물품, 한국오픈을 통해 디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의 디오픈 플래그를 전시했다.
특히 지난 62년간 역사와 함께 해온 사진은 물론 DID를 활용해 역대 대회들의 주요 이슈들과 이 대회에 참가한 로리 매킬로리, 리키 파울러, 버바 왓슨 등 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명장면 영상을 볼 수 있다.
정확한 고증을 위해 KGA·KPGA·SBS골프·J골프 협조를 받았으며, USGA·PGA·EPGA·OWGR·JGTO 사이트 등 내용을 크로스체크 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는 2003년부터 한국오픈을 유치해 현재까지 개최해 오고 있다. 우정힐스 10번 홀 그늘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기념관은 골프장 휴장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볼 수 있고 무료 개방하며, 대회 기간이 아니더라도 골프장을 찾는 아마추어 골프들이 언제든둘러 볼 수 있다.
우정힐스 이정윤 대표이사는 “한국오픈 기념관은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과 중요한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고, 한국오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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