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그룹의 역작 '더크로스비' 정식 오픈
반도그룹의 역작 '더크로스비' 정식 오픈
  • 이계윤
  • 승인 2020.04.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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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접근성 뛰어난 27홀 프리미엄 퍼블릭
아메리칸 스타일 차별화 서비스로 벌써 주목
반도그룹이 ‘대한민국 퍼블릭 골프장의 새문화’를 주창하며 경기도 이천에 조성한 27홀 규모 ‘더크로스비앳호법’이 지난 4월8일 정식 개장했다.
반도그룹이 ‘대한민국 퍼블릭 골프장의 새문화’를 주창하며 경기도 이천에 조성한 27홀 규모 ‘더크로스비’가 지난 4월8일 정식 개장했다.

 

반도그룹(회장 권홍사)이 ‘대한민국 퍼블릭 골프장의 새문화’를 주창하며 경기도 이천에 조성한 27홀 규모 ‘더크로스비클럽 앳 호법’이 지난 4월8일 정식 개장했다.

이로써 반도그룹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보라CC(회원제 27홀)와 함께 미국 더크로스비클럽 앳 샌디에이고, 일본 치바현 카모GC, 이바라키현 노스쇼어GC 등 모두 5개 골프장을 보유 운영하게 됐다.

골프산업 세계 최고의 한·미·일 3개국에서 얻은 경험이 더크로스비 앳 호법을 수도권 최고의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만들어가는데 어떻게 접목되고 녹아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크로스비(Crosby)는 1930년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겸 영화배우이자 골프광이었던 빙 크로스비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코스 설계는 일본의 사토 겐타로와 한국의 추보현 대표의 컬래버를 통해 완성됐다. 두 사람은 ‘골프코스는 웅대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해야 한다’라는 설계 철학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골내미산에 독수리가 내려앉는 형상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코스를 조화롭게 연출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도전과 성취감, 미려함에 심취될 수 있는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 코스를 탄생시켰다.

에이미·벨라·클레어로 명명된 각 코스는 지형별 고유 특징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도록 했고, 여성골퍼는 물론 초·중·고급자 플레이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변별력에 집중했다.

음표 심벌을 이용한 각종 아이템들은 ‘음악과 자연속으로 초대’란 테마로 골퍼들에게 라운드 중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

에이미 코스(3108m)는 세개 코스 중 가장 긴 코스로 장타자에게 유리할 수도 있으나 섣부른 공략으로는 설계자가 숨겨둔 부비트랩에 걸려들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한타 한타 집중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전략적 코스다.

벨라 코스(2905m)는 골내미산 능선를 타고내려 수천년의 옷을 벗고 나온 기암괴석과 소나무와 어우러지는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원초적 자연 경관에 심취해 즐겨봄도 나쁘지 않은 코스다. 그러나 스코어에 집중하고 싶다면 매홀 공격적 플레이와 절제된 플레이가 요구되는 코스이므로 마인드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클레어 코스(2969m)는 골퍼들이 플레이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배려한 홀로 설계자 의도를 느낄 수 있다면 남녀노소,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골프의 참 맛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매홀 더크로스비 캐디들의 조언을 얻는 다면 스코어는 보장 될 것이다. 클레어 코스에서는 설계자, 캐디, 골퍼 삼위일체가 우선이다.

더크로스비는 다른 골프클럽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웅장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클럽하우스를 건축했다.

고객 입장에서 불편함을 사전에 개선하고자 락커룸 공간을 최대한 넓게 설계했으며, 프라이빗 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레스토랑에 접목해 라운드 전후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다.

넓은 로비에는 소파에 앉아서 로비 메인에 자리잡은 세계 유명 작가의 미술품을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

일반 바(Bar)와는 비교조차 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조화시킨 스타트 하우스는 여태껏 골퍼들이 맛볼수 없던 아메리칸 디쉬 중심의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더크로스비앳호법’의 또 하나 강점은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이다.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인터체인지 동서남북(덕평·이천·남이천·서이천) 어느 IC에서나 10분이내 도착 가능하다.

한편 골프장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코스품질과 서비스 품질로 승부할 것”이라며 “수도권 골프장 중에서 업계의 혁명이라 칭할 정도의 서비스 아이템을 개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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