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캐디·카트 선택제 적극 권장 전동 풀카트 관심 후끈
정부, 캐디·카트 선택제 적극 권장 전동 풀카트 관심 후끈
  • 민경준
  • 승인 2015.03.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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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모션캐디 국내 공급 2년
3개 골프장 성능·품질 완벽검증
최근 여수해양경찰도 도입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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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맞물리면서 어느 때보다 골프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골프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법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캐디·카트 선택제의 도입이다. 그린피 외에도 골퍼에게 큰 부담이 되는 캐디피 및 카트비를 줄여 골프장의 문턱을 낮추는 게 그 취지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말 '2015년 스포츠산업 육성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면서 공공 및 대중 골프장을 중심으로 캐디·카트 선택제를 전면 도입할 것을 밝혔다.

문체부의 이같은 정책은 지난 2월3일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이 이어지면서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캐디·카트 선택제를 실시하면 골퍼는 캐디 없이 승용카트 대신 1인용 개인카트를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1인용 개인카트인 풀카트 도입도 각 골프장마다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풀카트는 기존 수동 방식 외에도 골퍼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전동식 풀카트가 국내에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 캐디카트코리아(대표 박병준)가 공급하는 독일회사가 생산하는 풀카트 '이모션캐디'는 이미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을 중심으로 다수 보급돼 성능을 입증해 오고 있다.

용인경찰대학 골프장은 이모션캐디를 2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으며, 대덕특구 골프장도 1년 이상 사용 중이다. 두 곳 모두 별다른 이상이나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고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이용 시 불편함에 대한 클레임도 없었다. 이 같이 검증된 성능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최근 여수 해양경찰학교 골프장도 이모션캐디를 도입했다.

이모션캐디는 밀어서만 움직여야 하는 다른 전동식 풀카트와 달리 끌 수도 있어 지형에 관계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수동식 풀카트가 대부분 끄는 방식으로 사용돼 온 점을 봐도 유일하게 끌 수 있는 이모션캐디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허 센서그립 작동으로 손잡이에 손만 살짝 대면 골퍼의 걸음에 맞춰 자동으로 속도가 조절된다. 또 손을 떼면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수동으로 멈춰야 하는 다른 풀카트들에 비해 사고나 돌발상황 발생률이 극히 낮다.

전기차의 차세대 구동기술로 개발되고 있는 인휠(in-wheel) 방식의 D.D.모터를 채용해 효율적인 동력전달과 심플한 구조를 실현했다.

내구성도 뛰어나 1999년 첫 개발된 제품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을 정도이며, 국내에서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3년 A/S를 보증하고 있다. 또 납품할 때 10%의 스페어 파트를 제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병준 대표는 “정부의 캐디·카트 선택제 전면 도입으로 풀카트 사용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나 이상이 잦은 중국산 전동 풀카트보다 브랜드부터 생산까지 100% 독일제인 이모션캐디가 노캐디·개인카트 운영의 모범답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캐디카트코리아 070-772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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