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네스 스위퍼, 밴트랙 마케팅 그린키퍼들에게 인기
바로네스 스위퍼, 밴트랙 마케팅 그린키퍼들에게 인기
  • 민경준
  • 승인 2014.1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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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 멀티 스위퍼 FS900 · 페어웨이 스위퍼 FS1700
골프코스의 똘똘한 '깔끔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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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스는 국내 코스관리 장비 시장에서 섬세하고 깔끔한 작업능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는 모어와 같은 작업장비류뿐만 아니라 정리장비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바로네스의 스위퍼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국내 골프장에서 호평 받으며 좋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바로네스의 스위퍼 라인업 중 승용 멀티 스위퍼 FS900과 페어웨이 스위퍼 FS1700이 대표적이다.
 
FS900은 강력한 코어 회수능력과 정리·롤링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브러시의 부착위치를 오프셋 함으로써 비질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깨끗하게 코어를 회수한다. 또 잔디면에서 브러시가 떨어질 때 잔디결이 반대로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잔디 손상을 경감시켜 준다.
 
전압 롤러 탑재는 코어 회수와 롤링작업을 동시에 실현한다. 1대의 장비로 두가지 작업을 함으로써 작업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프레스 레버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브러시 프레임의 중량 120kg과 유압 100kg 하중으로 총 220kg의 롤링작업이 가능하다. 전압 롤러를 작동하면 작업 후 타이어 자국이 눈에 띄지 않고 깨끗한 잔디면이 완성되며, 그린 표면의 요철 수정에 효과가 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기능은 핸들을 돌리는 것만으로 브러시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조정을 위해 운전석을 비우거나 공구가 필요치 않고, 브러시 소모 정도에 따라 빠르고 간단하게 높이를 바꿀 수 있다.
 
FS900은 후륜으로 답압한 장소를 전륜으로 밟지 않는 설계로 코어를 두 번 밟지 않는다. 9mm 두께의 스크레이퍼를 최적 위치에 부착해 묻은 흙을 확실히 떨어뜨리고, 이로 인해 작업 중에는 브러시의 높이가 바뀌지 않게 된다. 버킷은 넉넉한 용량으로 배출 횟수가 줄고 프레임 개구부의 각도를 늘려 버킷으로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앞뒤 중량 밸런스 설계와 인터록 시스템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부는 공구 없이도 풀 오픈돼 유지보수도 편리하다.
 
FS1700은 페어웨이에 발생하는 어떤 부산물도 정리할 수 있으며, 어떤 지형에도 안정된 작업능력을 보인다. 브러시+로터리 방식을 채용해 대취·코어·낙엽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수거하고, 블로어식 스위퍼와 같이 덕트 내의 막힘·손상이 없어 효율적인 작업능력을 보여준다.
 
FS1700의 브러시 프레임 실린더는 2개로, 시동을 걸면 항상 브러시를 들어 올리고 있는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브러시 부분이 가벼워짐으로써 지면에 대한 저항이 낮아져 타이어 접지압 향상으로 등판력이 상승된다. 때문에 산악지형 코스에서도 뛰어나 기동성을 보이며, 4륜구동+디퍼렌셜 록을 채용해 경사지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브러시와 로터리 판은 원터치로 풀 오픈돼 작업 후 청소나 브러시 교환이 편리하며, 브러시 조절은 프레임 옆의 핸들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집초 버킷은 175cm의 지상고로 2톤 덤프의 작업칸 위치까지 올라간다.
 
작업자를 배려한 설계와 편의성도 빼어나다. 엔진 회전을 낮게 억제해 저소음을 실현하고 특정 특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친환경적이다. 각 조작 레버는 앉은 자세 그대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틸트 스티어링으로 작업편의성을 더했다.
 
 
 
그린키퍼 골프대회 홀인원 경품 제공 등
밴트랙 공격마케팅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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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트랙코리아가 지난 11월9∼10일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사)한국그린키퍼협회 워크샵과 함께 진행된 협회장배 골프대회의 홀인원 경품으로 제설블로워(KX523)를 장착한 밴트랙의 주력 트랙터 4500P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4계절 코스장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밴트랙이 그린키퍼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4년 (사)한국그린키퍼협회 워크샵 기간인 지난 11월10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장에는 그린키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대회를 후원한 (주)밴트랙코리아가 홀인원 상품으로 밴트랙 트랙터를 내놓은 것.
 
홀인원 이벤트 홀인 힐코스 7번홀(파3·145m) 티잉 그라운드에 전시된 밴트랙의 주력 트랙터 4500P는 겨울에 맞춘 제설블로워(KX523)를 장착했다. 장비의 가격을 감안할 때 국내 프로 정규투어에서나 볼 수 있는 중대형 자동차가 경품으로 나온 셈이다. 참가자들은 장비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밴트랙은 트랙터+어태치먼트 조합으로 4계절 내내 코스관리에 투입할 수 있는 신개념 장비다. 개별장비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많은 작업에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효율성을 갖고 있다.
 
골프장 운영효율과 경비절감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코스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밴트랙 장비에 대한 코스관리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밴트랙코리아는 전국 그린키퍼가 한 자리에 모이는 그린키퍼협회 워크샵에 맞춰 홀인원 이벤트를 마련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밴트랙은 트랙터 한 대에 30가지가 넘는 어태치먼트를 장착할 수 있다. 로터리 모어, 진동식 에어레이터, 3갱 모어, 트랜처 등 작업 용도별로 다양한 관리장비가 마련돼 있다.
 
이 중 진동식 에어레이터(EA600)는 기존 에어레이터의 상하 수직 작동에 좌우 흔드는 기능이 추가돼 단단한 토양도 분쇄시켜 지반 경도를 약화시킨다. 이로 인해 잔디생육에 도움을 주고 라지패치와 같은 병반 퇴치 시약 전에 작업하면 약제 침투율을 높일 수 있다.
 
눈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한 제설장비도 있다. 제설 블로워, 브러쉬, 블레이드, 드롭스프레더, 터빈블로워 등 모든 제설작업에 대응할 수 있는 어태치먼트가 라인업돼 있어 이미 밴트랙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은 올 겨울 눈 치울 준비를 마친 것이나 다름없다.
 
제설 블로워는 분당 최대 2040kg의 눈을 치울 수 있고 옵션으로 더블오거를 장착하면 제설고와 작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브러쉬는 밴트랙의 S.D.L.A 시스템으로 운전석에서 브러쉬의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
 
V블레이드는 상황에 맞게 블레이드 모양을 바꿀 수 있으며, 드롭 스프레더는 트랙터 후면에 부착하면 제설과 동시에 제설제 살포를 할 수 있다.
 
밴트랙의 모든 어태치먼트는 밴트랙 마운트 시스템에 의해 어떠한 도구 없이 1분 이내에 탈부착할 수 있다.
 
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그린키퍼협회 및 골드레이크CC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밴트랙은 골프장과 코스관리자들에게 정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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