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파일 사이 천연잔디 올라와 서로 공존
골프장의 생명은 잔디다. 골퍼들은 초록색 싱그런 천연잔디에서의 라운드를 좋아하고, 같은 값이면 잔디가 잘 관리된 코스를 찾아 골프를 즐긴다.
그래서 골프장과 그린키퍼들은 천연 잔디를 살리고 관리하는데 사활을 건다.
하지만 생명을 가진 천연잔디는 ▲관리의 어려움 ▲계절적 사용의 한계 ▲관리비 등의 문제로 인해 일부 집중 답압지역을 중심으로 인조잔디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인조매트 전문 회사인 (주)이신(대표이사 이효상)에서 개발한 '카바론'과 '티프리매트'가 골프업계와 인조잔디 구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이신, 카바론의 개발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인조잔디는 기포지(천)에 파일을 박는 터프팅방식으로 생산되어 시공을 할 때 접착제로 고정시키거나, 충진재(고무칩)등으로 파일사이에 채워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고강력이 필요한 일부 골프매트용으로 니팅방식의 인조잔디가 생산되지만 17mm이하의 길이 제품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카바론은 니팅방식으로 직조되어 조직이 견고하며, 70mm까지 생산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천연잔디 식생및 배수를 위해 파일사이에 벌집모양의 망상구조 형태를 갖고 있다.
표면섬유 파일은 부드러운 폴리에틸렌 2칼라로 구성되어 자연스런 천연잔디 효과를 내며 망상구조의 뒷조직은 폴리에스터 고강력사를 사용하여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파일길이와 홀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으며, 벙커용, 겨울 동계티용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이미 상당수 골프장에 보급되어 호평을 얻고 있다.
카바론이 개발되기 이전 사용해온 여타 플라스틱 사출 잔디 보호매트는 집중 답압으로부터 천연잔디의 생장점을 보호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초기 설치시 천연잔디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발휘하다가 지속 사용시 제품 자체가 딱딱해 땅속에 박혀 플라스틱 하부 격실이 생겨 천연잔디 뿌리의 성장을 방해하고, 생장점이 그대로 노출되어 결국 천연잔디가 전혀 자랄수 없는 공간으로 변해버리는 역기능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심각하다.
더구나 일부 골프장에서는 천연잔디 보식을 위해서 플라스틱 사출제품 철거시 엄청난 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한다.
카바론 설치효과
카바론 설치시 카바론사이에 천연잔디가 자라서 완벽한 복합잔디가 형성된다.
또한 복합조성된 지역 집중 답압으로 천연잔디 손상되어도 카바론이 천연잔디 기능을 수행한다.
집중 답압지에 년간 수차례 보식작업을 하여 유지관리하던 지역에 카바론으로 대체 관리함으로서 획기적인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중 답압지는 평균 4회 정도의 잔디 보식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천연잔디 가격이 1만2,000원/㎡ 정도임을 감안할때 연간 4만8,000원/㎡ 이상의 천연잔디가 보식에 필요 하고, 인건비등을 감안하면, 카바론 수명을 최소 3년 기준으로 산정했을때 천연잔디 보식대비 약 10%의 예산으로 집중답압지의 관리가 가능한 획기적 효과가 있다.
티프리매트
또한 티를 꽂을 수 있는 특수조직의 라셀 인조잔디, 고발포 PE패드층, 그리고 완벽한 배수성이 있는 쿠션매트층 등 3중구조로 설계되어 겨울철 동계티 매트로 사용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문의 (031)946-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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