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GIS 1월22~24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2014 KGIS 1월22~24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 이계윤
  • 승인 2013.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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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IS 아시아 최대규모 개최

국내외 유명 관리장비·잔디·기자재 업체등 총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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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0여개 골프산업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KGIS가 2014년 1월22일(수)부터 24일
(금)까지 사흘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정통 골프산업박람회인 2014년 KGIS(Korea Goif Industry Show)가 두달뒤 한국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KGIS가 2014년 1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사흘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골프장 관리의 과학화와 신제품 개발 촉진, 골프장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KGIS를 통해 관람객은 최신 장비·새로운 기술정보를, 참가업체는 국내 전골프장의 CEO 및 코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판매계약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잔디연구소는 '골프장 장비기자재 종합전시회'라는 이름의 '국내용' 행사를 지난 2010년 부터 'KGIS'로 명명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산업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일테면 매년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미국 GIS에 버금가는 골프산업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이 아시아지역 골프산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취지다.

또한 행사기간중 미국·중국·일본 등의 코스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도 함께 개최해 선진 골프장의 최신 동향과 새로운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교류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사)골프장경영협회 박정호 회장은 “KGIS를 국내뿐 아니라 대한민국 골프산업이 세계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GIS에서는 서는 국내외 골프장 코스관리 장비와 기자재를 한자리에서 보고 시연과 함께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KGIS는 코스관리 장비인 각종 모어·트랙터·이리게이션·코스 악세서리·골프카·잔디·친환경 농약과 비료·수질관리 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특히 존디어·토로·바로네스·성산종합기계·혜인·시바우라·제콥슨·스미스코·이지고·클럽카등 국내외 장비업계 유수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판촉경쟁을 벌인다.

이들 업체들은 트렉터·그린에어레이터·다목적 작업차·승용식 그린모어·로터리모어·스프링클러 등 골프 코스 관리에 필요한 장비들을 모두 선보인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신장비/신기술발표회'를 통해 전시된 최신 장비와 기자재를 중심으로 그 특징과 활용도 등 전시장에서 깊이 있게 소개되지 못한 내용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잔디연구자들과 관련업체들의 학술모임인 한국잔디학회 학술발표회에서는 국내 환경에서 잔디를 재배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최신 정보와 관련기법을 함께 나누게 된다.

나아가 미국과 일본 중국의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각국의 연구성과와 시장현황등을 발표하는 골프코스 국제 세미나는 각국의 정보를 공유하는 풍성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은“KGIS는 골프산업의 발전 동향 파악 및 정보 수집의 좋은 기회로 국내 관련업체의 골프장 시설관리 및 운영은 물론 관련 골프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계윤 기자]


※ 2014 KGIS 개요
□ 일자: 1월22일(수)∼24일(금)
□ 장소: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
□ 주관: 한국잔디연구소
□ 참가접수: 11월15일 까지
□ 찾아보기: www.ktri.or.kr
□ 문의: (031)781-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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