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전시회 미리보기 -토우그린,칠보생물산업,오지에스공업
골프산업전시회 미리보기 -토우그린,칠보생물산업,오지에스공업
  • 민경준
  • 승인 2013.12.0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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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GIS 참가업체 특집 <1>


강력하고 간편한 다용도 제설기 국내 상륙
(주)토우그린-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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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골프장 잔디 관리 장비 회사인 TORO의 한국 총판 (주)토우그린(대표 김성일)은 TORO 제설기를 본격적으로 수입 판매하면서 골프장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겨울철 폭설이 잦아지면서 이제 골프장에서 인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은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큰 낭비요소가 되고 있다.

이같이 골프장에서 제설기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에 토우그린은 이번 KGIS에서 제설기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TORO 제설기가 겨울철 시간과 노동, 비용 절감을 위한 가장 적합한 장비임을 알릴 계획이다.

TORO의 자주식 제설기는 QuickClear6053, Powermax724, PowerMax1128 등 3가지 모델로 일반 가정의 정원부터 식당·주유소·세차장 등 인력 제설이 쉽지 않은 자영업 공간은 물론 관공서· 공원·학교 등 넓은 장소까지 쉽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요즘 시장에 나오고 있는 값싼 중국산 제설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능의 TORO 제설기는 골프장 잔디 관리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제설 능력은 뛰어나면서도 잔디의 상처도 최소화하는 섬세함도 갖추고 있다.

TORO 자주식 제설기는 밸런스 최적화로 제품 무게를 전혀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노약자 및 여성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90도의 슈트방향 회전과 투설거리 조정 등을 레버 하나로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이 편리한 레버로 인해 한 손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며, 작업의 중단 없이 다른 한손으로 변속 및 슈트의 방향조정, 회전 등이 용이하다.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눈 흡입량은 극대화하고 막힘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완벽한 좌우회전으로 회전반경을 최소화해 완벽한 제설 및 운전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토우그린은 TORO 제설기에 대해 1년 무상 보증과, 전문 A/S 요원을 배치해 정기적인 순회 방문 서비스 및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접 실물을 보기 원하거나 데모시연을 필요로 할 경우 언제든지 방문해 시연할 준비를 마쳤다.

(주)토우그린 관계자는 “앞선 기술과 뛰어난 품질로 제설기 시장을 리드하는 TORO 제설기는 간편한 작동과 넘치는 파워, 고장 없이 오래가는 내구성까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만족을 줄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는 TORO 제설기의 능력을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ORO는 1914년 미국에서 트랙터 엔진을 시작으로 출범한 100년 전통의 골프코스 관리장비 전문업체로, 세계 100대 골프장 중 절반이 TORO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GC가 가장 신뢰받는 장비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문의:(041)551-9427


해외 유명 코스관리용 특수 약품 취급
(주)칠보생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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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칠보생물산업(대표 박경준)은 정밀 생물, 화학공학 기술에 기초한 절개지 생태복원을 위한 친환경 자재와 골프코스 관리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일류 코스를 위해 노력하는 그린키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고 특별하며 국내 유일의 제품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보유한 기술력 기반 기업인 영국 Amega science, 잔디용 영양제 및 미국 농무성 유기농자재 인증업체인 포렌저USA&넥스, 친환경 완효성 질소비료 메이커 Agrotain, 잔디용 액체비료전문업체 Custom agronomics, 스페셜 리티코팅 등 세계 5개국 8개 전문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주)칠보생물산업은 골프장 잔디 파종시 첨가되는 발암성 유독물인 말라카이트그린을 대체하는 씨드마크그린을 국내 최초 개발했으며, 가파른 러프지역을 경관과 잘 어울리는 녹화지로 조성하기 위한 텍키스프레이 등 다양한 토양안정제를 공급해 친환경 골프장 조성에 기여에 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화강풍화토 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한 토양안정제 개발에 착수해 2년간 현장시험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화강풍화토 지역 골프장 조성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유명 업체들의 코스관리용 특수 약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먼저 얼리비엣(Alleviate)은 드라이스팟 예방제로 데취층이 많은 가을과 토양 중 발수성원인 균사체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에 처방해 데취층과 뿌리층의 모래에 코팅된 발수성물질을 제거, 토양 원래의 보수성과 보비력을 복원해 드라이스팟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상습적인 패취 병증의 악순환을 해결하고 페어리링, 물고임 현상을 개선한다. 토양미생물 및 한지형·난지형 잔디에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농도 계면활성제 리스폰3(Respond3)는 시즌 중 드라이스팟 및 배수관련 문제의 즉각적인 치료 및 예방과 비료, 농약 등의 효과 상승 등 다목적 잔디관리 제품으로 활용된다. 효과가 즉각적이고 장시간 지속되며 이슬 제거, 배수불량·표류수·과습현상 해소, 덧파종 발아율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제트웨트(Zet Wet)는 모세관 현상에 의해 물공급이 차단됐거나, 근본적인 물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는 보습제로 건조해 예방에 효과가 좋다. 2000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재 3000개 이상의 코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

루토피아(Rutopia)는 하절기 뿌리약화 등으로 영양분 공급이 원활치 못한 경우 처방해 드라이스팟, 건조해 등으로 약화된 잔디에 활력을 준다. 스트레스 하에서도 잔디의 발근을 촉진하고 각종 곰팡이성 질병 예방치료와 자체 방어력 강화, 뿌리층 부패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터프웍스(Turf Works)는 카리(K) 성분의 흡수율을 500% 향상시키고 완효성 질소 50∼60%를 포함한 액상복합비료로써,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해 건조해 등 각종 스트레스에 약화된 잔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문의:(031)355-0368


코스악세서리 국산화로 세계시장 공략
(주)오지에스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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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지에스공업(대표 이종업)은 골프장 코스관리 용품 제조 전문업체로 순수 국산 기술로 수입품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내놓아 골프장 사이에서 평가가 높다.

골프코스에서 사용되는 홀핀, 홀커터, 사각절창커터, 사인디자인, HD발광깃발, 볼마크, 나무티, 스파이크브러쉬, 티디보트통, 벙커레이크, 수동카트, 플라잉모어 등을 포함해 각종 코스용품을 총망라해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체개발한 신발세척기 EZ 오토 클리너는 그동안 외산제품뿐이던 신발세척기를 100% 국산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신발세척기는 일본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오지에스의 국산 기술력으로 탄생한 EZ 오토 클리너는 모든 재료와 부품이 국내에서 제작됐다.

오지에스공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일본 제품의 약 절반가격에 불과하며, 일본 제품 모터 고장시 부품 구매에만 약 20일이 소요되는 반면 EZ 오토 클리너는 4일 이내에 공급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한 달 전기료가 약 1만5000원에 불과하며, 간단한 조작과 저소음 강력 AC모터로 골프화 이물질을 제거해 클럽하우스 위생관리에 적합하다. 또 1년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지에스공업은 1980년대 설립이후 코스용품 생산과 수입을 병행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모든 제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역량을 쏟은 결과 현재 거의 모든 제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일본,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장 및 사옥을 신축해 이전했고 사명도 (주)온천공업에서 (주)오지에스공업(OGS, Onchun Golf System)으로 바꿔 글로벌 코스용품 업체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문의:(051)517-9306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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