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 다이제스트] 까다로운 잔디병 잡는 살균제
[명약 다이제스트] 까다로운 잔디병 잡는 살균제
  • 이주현
  • 승인 2015.07.10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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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신젠타
피시움마름병 예방 절대강자

두가지 성분 합제…뿌리 활착·발육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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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은 메탈락실엠과 아족시스트로빈 두 성분의 합제로 피시움마름병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다.

피시움마름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잔디 잎이 마르지 않은 상태로 지속되면 발병이 심해진다. 야간 온도가 21도 이상일 때 발병이 최고조에 달해 혹서기에 코스관리자들을 애먹이는 대표적인 병 중 하나다.

유니폼은 두 가지 작용기작의 상승작용으로 피시움마름병에 대한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메탈락실엠은 포자낭병 형성을 저해하고 아족시스트로빈은 포자발아 및 균사체를 파괴해 병균을 철저하게 방제한다.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갖는 두 성분으로 저항성 발현이 줄어들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잔디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약효를 지속시킨다.

유니폼은 병 방제와 더불어 잔디 뿌리 활착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밀도 회복 속도 또한 빨라진다. 메탈락실엠의 작용으로 뿌리 발육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식물체 각 부위로 침투해 이동하므로 잔디 전체를 골고루 보호할 수 있으며,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독성 2급으로 골프장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처리방법은 예방살포 시 발병 전 일반적인 날씨 조건에서 2∼3주 간격으로 살포하며, 초기 치료시에는 발병 초기 또는 발병 조건의 날씨 일 때 2주 간격으로 살포한다.

문의:(02)398-5617



인터페이스 바이엘
병해 예방·치료·박멸 '일석삼조'

스트레스 가드 기술로 잔디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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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액상수화제는 이프로디온, 트리플록시스트로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두 성분 계통의 합제로 우수한 보호효과와 강력한 치료효과를 지니며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라이족토니아마름병을 비롯해 동전마름병, 갈색잎마름병, 잔디녹병 등에도 효과적이다. 미국에서는 엽고병, 홍색·회색 설부병등에도 등록돼 있다.

특히 바이엘의 스트레스가드 기술이 적용돼 식물체 내 활력이 증대돼 양질의 잔디가 유지되고, 바이엘의 최신 제형기술로 약제효능이 뛰어나다.

잔디는 생육 과정에서 받는 환경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관리 시에도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가드 기술은 잔디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그 밀도 또한 증가시킴으로써 잔디의 품질 자체를 향상시켜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하고현상에도 효과적이며 착색 증진 효과가 있어 푸른 잔디 관리가 가능하다.

고온기에도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는 식물 성숙호르몬 생성을 지연시키고 식물산화를 방지해 식물의 방어체계를 강화시키며, Non-DMI 계열 살균제로 약제저항성 관리가 용이하다.

처리방법은 라이족토니아마름병의 경우 7일 간격으로 토양 관주,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은 10일 간격으로 토양 관주, 녹병은 10일 간격으로 경엽 살포 처리한다.

문의:(02)3450-1329



골든볼 (주)경농
브라운패치·라지패치 동시 방제

잔디전용 광범위 살균제…예방·2차 감염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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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입상수화제는 폭 넓은 잔디병 스펙트럼을 가진 잔디전용 광범위 살균제다.

신규 계통 성분인 펜티오피라드를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이미다졸계, 스트로빌루린계, EBI제와는 다른 작용기작을 가져 내성균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다.

펜티오피라드는 병원균의 ATP 합성을 저해해 에너지 생산 자체를 차단하기 때문에 잔디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에 대해 우수한 동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에 접어들면서 병해 발생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봄철 이상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잔디생육이 부진해 위험은 더 높다 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갈색잎마름병과 라이족토니아마름병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위해 예방 및 2차 감염 억제 능력이 뛰어난 약제가 요구된다.

골든볼은 두 가지 병해를 동시 방제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예방 살포시 분생포자의 발아 저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포자를 생성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2차 감염도 방지해 병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고 균사신장을 억제해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골프장 약제에서 중요한 환경안전성도 뛰어나 저독성으로 작물, 인축, 유익충, 환경 등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살포방법은 2500배 희석해 병 발생 초에 7일 간격으로 토양 관주 처리한다.

문의:(02)3488-5800




카디스 농협케미컬
라지패치·달라스팟에 탁월한 효과

한국잔디·한지형 잔디 모두 안전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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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액상수화제는 카복사마이드 계통의 신규물질인 플룩사피록사드 성분으로 제조된 침투이행성 살균제다.

신약제로는 드물게 2013년한국에 먼저 등록돼 사용중이며 2014년 미국(xzemplar)과 일본(sercadis)에 런칭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플룩사피록사드는 치료효과가 뛰어나 이미 잎 속에 진전된 병원균까지 방제함과 동시에 식물체 표면을 잘 피복해 새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식물체를 보호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또 우수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약제가 처리되지 않는 부위까지 이동해 약효가 발현되며, 잎 앞쪽에 처리해도 뒷면까지 전달되는 뛰어난 침달성으로 안정된 약효를 나타낸다.

카디스는 세계적인 농약 개발업체인 바스프가 개발한 최신 성분인 플룩사피록사드만으로 구성돼 있다.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EBI 계통, 스트로빌루린 계통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전혀 없어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국내에는 잔디에 가장 문제되는 라지패치, 달라스팟에 등록이 완료돼 한국 잔디, 한지형 잔디 모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잎 부착이 좋고 여름에 처리해도 안전할 뿐만 아니라 등록된 병해 이외에도 동시방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처리방법은 라지패치는 발병초 7일 간격, 달라스팟은 10일 간격으로 토양 관주 처리한다.

문의:(031)287-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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