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디어클래식 2023년 까지 쭉∼
존디어클래식 2023년 까지 쭉∼
  • 민경준
  • 승인 2015.07.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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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발전 상생의 약속”
PGA투어 연장 개최 협약
올 18회 대회 스피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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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Deere & Company)는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을 오는 2023년 까지 7년 연장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은 올 대회 우승자 조던스피스와 존디어 스포츠잔디 사업 총괄 사장 제임스 필드.


골프코스 관리장비 글로벌 기업인 존디어(Deere & Company)는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을 오는 2023년 까지 7년 연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디어는 1998년부터 PGA투어 타이틀 스폰서가 됐으며 올해가 18회 대회로 총상금 규모는 470만달러다.

이번 협약에는 존디어 클래식의 스폰서쉽과 PGA투어의 다양한 공식 마케팅 프로그램에서의 파트너 지정을 포함한다.

이에따라 존디어는 PGA투어의 공식 골프코스장비 공급 업체, TPC네트워크의 공식 골프코스장비 공급업체, PGA투어의 공식 조경제품 공급업체 및 골프코스 장비 리스 업체로써의 지정을 유지한다.

특히 PGA투어 소유 모든 TPC골프장에서는 모두 존디어 장비를 사용해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존디어클래식이 열리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TPC디어런도 TPC네트워크 코스중 하나로 PGA투어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존디어클래식은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으로 PGA 투어를 대표하는 명품 대회로 발전해 왔다.

존디어의 농업 및 스포츠잔디 사업 총괄 사장인 제임스 필드는 “이번 스폰서쉽은 골프발전을 위한 상생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으로 존디어의 여러 사업분야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이 협약은 고객과 딜러와의 관계 형성을 도와주며, 전 세계적으로 존디어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디어클래식은 매년 7월에 개최되며 디오픈 바로 전 주에 열려 디오픈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선수는 이 대회에 성적이 마지막 관문이 되기도 한다. 공동 5위내 선수중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1명의 선수가 스코틀랜드행 티켓을 손에 쥔다.

지난 7월13일 디어런TPC(파71/7,256야드)에서 마친 올 해 대회에서는 `차세대 골프황제'로 급부상한 조던 스피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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