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코스로 변신
그린전용 '롤앤고'와 함께 양잔디 코스 최적
US오픈 개최 메리언GC 등 명문골프장 필수
(주)GMS코리아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살스코의 페어웨이롤러 '트랜즈포머(TRANZ-FORMER)'가 국내 골프장에도 도입돼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살스코사의 롤링장비가 국내 골프장에도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다.
(주)GMS코리아(대표 김광환)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살스코의 페어웨이롤러 `트랜즈포머(TRANZ-FORMER)'는 현재 여주의 한 명문 골프장에 도입돼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롤러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니크한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 명문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트랜즈포머는 보통 그린으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은 롤링작업을 페어웨이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페어웨이를 비롯해 어프로치, 그린까지 작업할 수 있는 만능 롤러로 벤트그래스와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런이 약한 한지형 잔디를 투어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코스로 만들 수 있다.
트랜즈포머는 주행-롤링 모드 전환이 가능해 빠른 이동과 즉시 작업이 가능하다.
완벽한 언듀레이션 작업 또한 이 제품의 장점이며 물탱크 주입을 통해 롤링 하중 무게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스크레이퍼를 대체하는 로터리 브러시 시스템은 잔디 예지물이 롤 끝에 뭉치지 않게 해주고, 탑드레싱 후에 사용하면 모래가 그린에 균일하게 분산되게 해준다.
작업자를 위한 편의설비도 갖췄다. 앞뒤로 설치된 고광도 라이트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충분한 작업시야를 확보하고 옵션으로 장착되는 쿨탑 캐노피는 태양과 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한다.
이에따라 페어웨이 롤링은 코스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디봇이나 달라스팟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 예지횟수를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잔디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잔디로 가꾸는 것이 용이해진다.
이번에 트랜즈포머를 구입한 국내 골프장의 코스관리팀장도 미국의 유명 골프장에서 트랜즈포머로 관리된 코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도입을 결심했다.
살스코의 그린롤러인 `롤-앤-고'는 세계 최초로 언듀레이션을 탈 수 있게 설계해 역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의 코스들이 페어웨이 뿐만 아니라 그린에도 언듀레이션을 많이 주는 경향이 있어 이에 적합한 장비라 할 수 있다.
이름이 작동원리를 말해주듯 롤러와 타이어 바퀴가 장비에 일체돼 있어 스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린에서는 바퀴를 들어 올리고 롤러를 내려 작업을 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대로 롤러를 들고 바퀴를 내려 다른 홀로 이동한다. 때문에 별도의 운반장비나 코스형태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홀과 홀 사이 이동이 가능하다.
전기 스타트 방식 13마력 혼다엔진을 장착했으며, 양성 마찰에 의해 구동되는 2개의 진동 강철 롤러는 넓은 작업폭을 제공한다. 양 롤러는 그린에 디자인된 언듀레이션을 변형시키지 않기 위해 서로 연계돼 부드럽게 그린 표면을 따라 움직인다.
핸들은 자동차 타입의 틸트 스티어링 휠을 채용했으며, 좌석에는 가장자리 보호처리된 쿠션이 적용됐고 중립 안전 스위치와 전후진 조정이 가능하다. 엔진과 좌석은 고무로 둘러싸 진동을 감소시켰다.
롤러를 통해 작업면에 가해지는 압력은 물을 채워 조정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조명 키트·브러쉬 키트·이너 스파이크 에어 키트·좌석 팔걸이 업그레이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살스코는 1979년 설립돼 36년간 코스관리 장비를 제작해 왔다.
문의:GMS코리아 (031)64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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