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에스티지, 신제품 복합잔디 히트···해외 골프장·축구장 인기
(주)지에스티지, 신제품 복합잔디 히트···해외 골프장·축구장 인기
  • 이주현
  • 승인 2022.09.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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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특화된 인조잔디·매트 업계 선두 주자
천연 60~70%·인조 30~40% 복합잔디 곧 출시
인조잔디 전문업체 (주)지에스티지는 골프코스 제품·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여러 제품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코스관리를 더 용이하게 해줄 복합잔디를 개발해 2023년 봄 시즌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인조잔디 전문업체 (주)지에스티지는 골프코스 제품·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여러 제품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코스관리를 더 용이하게 해줄 복합잔디를 개발해 2023년 봄 시즌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지에스티지의 고품질 복합잔디 및 인조잔디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조잔디 전문업체 (주)지에스티지(대표이사 이효상)는 1994년 설립해 28년간 해당분야 제품·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인조잔디의 브랜드화에 성공하고 여러 제품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는 등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에스티지의 대표 제품으로 복합 인조잔디 ‘카바론’을 빼놓을 수 없다. 출시 후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특히 골프장 집중 답압지에 많이 사용되면서 호평 받은 히트작이다.

2015년에는 세계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복합잔디(천연잔디 95%, 인조잔디 5%)인 ‘히어로 하이브리드(HERO HYBRID, 특허:10-1939139호)’를 개발해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브렌트포드 경기장 등 약 50여개 해외 명문 클럽에 시공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시공한 바 있다.

그린키퍼를 위한 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관리를 더 용이하게 해줄 복합잔디(천연잔디 60~70%, 인조잔디 30~40%)를 개발해 현재 경기도 여주 농장에서 시험재배 및 필드 테스트 중으로, 2023년 봄 시즌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에스티지는 스탠스 매트, 티 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인조매트를 개발해 다수 골프장에 공급, 골프장 영업 및 코스관리를 지원하고 골퍼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골프장에서 호평 받는 지에스티지의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골프장용 하이브리드 잔디
천연잔디 4배 기대수명···자연미 강점

주목되는 신제품인 골프장용 하이브리드 잔디는 기존 천연잔디 및 뗏장과 호환 적용이 되도록 모래층 20mm 두께로 설계됐다.

집중 답압에 의해 천연잔디가 손상되면 예비포지로 옮겨 천연잔디를 회복시킬 수 있으며, 이 같은 과정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천연잔디와 동일한 기능 및 질감을 가지면서도 외부 충격에 강해 자연스러운 코스 연출과 높은 내구성을 지닌다. 코스 집중 답압지나 티잉에어리어에 적용할 수 있으며, 천연잔디로만 조성된 곳에 비해 4배 정도의 기대수명을 가진다.

고밀도 티매트
부드러운 티꽂이·탁월한 내구성

인조매트가 가장 많이 쓰이는 티잉에어리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탁월한 내구성을 지니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티를 꽂을 수 있다. 롤타입으로 시공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벙커론·리베티드벙커 솔루션
벙커사 유실 방지·긴수명 벙커 조성 가능

벙커의 모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벙커론은 우천 시 원활한 배수와 모래층 안착 효과가 있으며, 많은 강우에도 벙커사 유실을 최소화한다.

관리가 어려운 리베티드벙커(일명 항아리벙커)는 천연잔디를 쌓아 만드는 대신 인조잔디를 활용해 구성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홀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할 수 있다.

리베티드벙커 솔루션은 골프볼에 의한 타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높은 사면을 넘기면서 골퍼도 새롭고 짜릿한 골프 경험을 할 수 있다. 10년 이상의 기대수명으로 한번 시공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명문 골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터프 가드(Turf Guard)
육각형 벌집구조 최상의 잔디 보호 능력·효율

온도 압력 및 마모에 강한 EVA 소재를 사용해 잔디를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한다. 매트 제거 시 천연잔디가 원상 복구되는 회복성도 뛰어나다.

육각형 벌집 구조로 안정성이 우수하고, 홀 사이즈가 커 충분한 잔디 식생 공간을 제공한다. 하중 분산을 위한 돌기 및 원형 받침 지지대로 잔디 보호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카바론
답압지역 최적 솔루션···친환경성도 갖춰

지에스티지의 최고 히트작으로 천연잔디 위에 벌집 망상 구조의 인조잔디로 보행로, 집중 답압지역 등에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잔디를 보호한다.

골프장 및 조경용으로 최적이며, 친환경 코팅액을 사용해 부타디엔 함량 등에 제약이 많은 유럽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차별성을 갖고 있다.

기존 인조잔디에 비해 유연한 구조로 코스 언듀레이션을 매끄럽게 표현할 수 있으며, 매우 자연스럽고 푸른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설치와 보수가 용이한 것도 카바론의 장점이다.

지에스티지는 향후 복합잔디를 중심으로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의 융합과 이와 관련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복합잔디는 기존 인조잔디보다 친환경성이 강화되고 천연잔디 비중이 높아 화학 물질도 적게 들어간다. 또 스포츠구장에서 경기 또는 연습 후 구장 재정비의 일환으로 손상된 잔디를 회복 또는 재활용할 수 있다.

천연잔디 비중이 높은 것은 코스나 구장 연출과 더불어 볼의 구름이나 바운스와 같은 경기에서 민감한 부분에도 이질감 없는 결과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에스티지는 FIFA, FIH 등 국내외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조잔디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물로 카바론부터 복합잔디까지 품질 좋은 제품이 출시됐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계기로 복합잔디 등 스포츠구장에 적용된 신개념 잔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합친 복합잔디는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관련 시장을 더 넓히고 있다.

지에스티지는 이렇게 확대되고 활성화된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등 스포츠산업 중심 시장에 대한 인지도와 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다.

이미 다수의 명문 클럽 구장에 납품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평가가 해외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에스티지 관계자는 “우리 제품에 대한 찬사는 국내 골프장부터 해외 명문 클럽 구장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내 타깃시장을 늘리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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