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골프장 3분류 따른 대처방안 모색
코로나 엔데믹·골프장 3분류 따른 대처방안 모색
  • 이계윤
  • 승인 2022.11.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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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프장경영협회 2022 정총
내년 예산 45억8600만원 승인
정부 각종 규제 적극 대응 결의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1월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8600만원의 2023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또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 하기로 결의했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1월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8600만원의 2023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또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 하기로 결의했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23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5억8600만원으로 승인했다.

11월1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골프장 경영에 관련된 현안문제들을 논의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골프장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될 뿐만 아니라 종전 연 1회 개최하던 총회를 연 2회로 진행하게 되는 의미 있는 총회이기도 했다.

협회는 회원사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3년에는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 하기로 결의했다.

또 회원사 및 협회 네트워크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골프장 산업계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높아진 그린피 인상에 따른 골프인구 이탈가능성과 집중강우와 이상 저온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코스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강조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 원정 골프도 활성화 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실제로 내장객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현상이 더 가속화되기 전에 골프장 업계는 선제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수립하여 골프가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협회 재적회원 204개사 중 현장에는 99개사 대표와 협회장에게 위임한 36개사를 포함해 모두 135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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