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장비의 명가’ 바로네스의 모어가 모델별 인기 확대로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이 공급하는 바로네스 코스장비는 모어에서 뛰어난 예지 품질로 골프장과 코스관리자에게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바로네스의 모어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업계에서 화제가 된다. 바로네스 페어웨이모어의 차세대 플래그십으로 데뷔하며 주목받은 승용식 5갱 릴모어 LM551이 좋은 예다.
LM551은 바로네스만의 독보적인 최신 기술과 미래지향적 콘셉트를 결집시켰으며, 출시 이후 안정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업계에서 다시 한 번 바로네스의 위상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같은 바로네스 모어의 브랜드 파워와 LM551의 인기 견인으로 다른 모델도 연이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생산성을 극대화한 5갱 릴모어 LM3200C와 승용식 5갱 로터리모어 GM2800C다.
5갱릴모어 LM3200C
극대화된 예폭과 안정적인 유닛 작업능력
320cm의 넓은 예폭을 제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으며, 사양 선택에 따라 페어웨이와 러프에 모두 운용할 수 있다.
모어 유닛에 적용된 바로네스만의 ‘댐퍼 암 시스템’은 작업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승강용 실린더에 댐퍼 효과를 낼 수 있게 해 유닛의 흔들림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언듀레이션에도 유닛이 밀착하면서 추종하고, 고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모어 유닛은 전륜 축과 뒷 유닛과의 거리를 가깝게 최적 위치에 배치해, 선회 시 놓치는 부분이 없게 했다. 또 경사지에서 옆으로 미끄러짐으로 인해 놓치는 부분도 줄였다.
구보다 수냉 터보차저 디젤엔진은 넉넉한 파워와 토크를 자랑하고, 대형 휠 모터와 독자적 유압 회로 주행시스템으로 경사면에서도 뛰어난 등판력과 안정적인 작업을 실현한다.
최소 회전 반경은 3.2m로 소회전이 가능하며, 모어 유닛이 통과한 위치보다 후륜이 바깥쪽으로 통과하는 경우가 없어 벙커나 나무 주변도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운전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모든 컨트롤 장치를 운전석 우측에 집약시켜 사용하기 편리하게 배치했다. 또 틸트 스티어링, 디럭스 시트, 컵 홀더 등이 작업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유지보수성도 뛰어나다. 걸윙 타입 리어커버는 충분한 정비 공간을 제공하고, 본체 아래 유닛은 90도 회전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정비가 가능하다.
LM3200C는 페어웨이 또는 러프 예지 용도에 따라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페어웨이 사양은 세로축 유닛 견인, 고회전형 릴모터, 7매 직경 7인치 릴커터가 제공되고, 러프 사양은 가로축 유닛 견인, 고토크형 릴모터, 5매 직경 8인치 릴커터가 제공된다. 타이어도 용도에 따라 다르게 장착된다.
5갱 로터리모어 GM2800C
릴모어급 예지품질 압도적 유지보수 효율
러프 관리에 최적화된 로터리모어로, 예지작업과 장비 유지에 있어 극대화된 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27인치(69cm) 로터리 데크를 단독으로 배치해 언듀레이션에 대한 추종성을 향상시키고, 트랙션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다른 로터리모어 대비 뛰어난 등판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 골프장에선 예지 품질이 예리해 러프 작업 결과가 릴커터의 완성도와 비교해도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로터리 나이프 수명이 다른 제품과 비교해 3~5배나 길다.
릴 타입과는 달리 후진 작업도 가능해 더 높은 작업 효율을 가질 수 있으며, 작업 시 자동 4륜구동 전환이 없어져 2륜구동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평지나 작업량이 적은 조건에서 더 빠른 작업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모든 로터리 데크는 플립 업 기능으로 들어 올릴 수 있고, 본체 아래 데크는 스윙 아웃 후 들어 올릴 수 있어 데크에 대한 정비 액세스가 빠르고 용이하다.
이처럼 유지보수에 필요한 시간이 적은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장비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배기량 구보다 수냉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대형 휠모터와 독자적인 유압 회로로 경사면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좌우 독립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해 나무나 벙커 주변에서 선회도 쉽게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