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퍼블릭, 오시아노 살린다
(주)더퍼블릭, 오시아노 살린다
  • 이계윤
  • 승인 2014.03.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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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연간 13억 임대 계약
고창CC 등 성공적 운영중
“진정한 대중제 모델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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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운영 패러다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주)더퍼블릭이 해남 오시아노CC(9홀·3666야드)의 새로운
임대사업자로 선정됐다.
신개념 대중골프장 운영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더퍼블릭(대표이사 이준희)이 해남 오시아노CC(9홀·3666야드)의 새로운 임대사업자로 선정됐다.
(주)더퍼블릭과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는 지난 17일 연간 임대료 약 13억원에 임대 계약(3년)을 체결했다. 국내 골프장 운영 패러다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주)더퍼블릭은 지난해 설립된 이후 고창CC(대중제 18홀)에 이어 두번째 임대 계약을 성사 시켰다.
(주)더퍼블릭의 이준희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골프 환경이 정착되는 과도기에 진정한 대중골프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며 “위탁 운영점이 늘어날수록 골프장 프랜차이즈를 통해 공동구매, 공동 예약을 통한 규모의 경제가 달성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진정성을 파는 진정한 골프장 위탁운영회사로써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해 위기의 한국 골프장에 새로운 운영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시아노 골프장은 기존 임대계약 보다 높은 수준의 계약 체결로 그동안 제기된 '공기업 선진화 역행' '무리한 임대료 현실화'란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
지난 겨울 2개월 이상 휴장을 한 오시아노 골프장은 클럽하우스와 카트고 등이 완성되는 4월중 재개장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서남지사는 장기적으로 골프장을 단지 내 숙박시설과 연계해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산업신문 이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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