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트랙코리아(대표이사 심경록)는 트랙터+어태치먼트 조합으로 사계절 코스장비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밴트랙을 오랫동안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오고 있다.

강력한 밴트랙 트랙터와 매번 새로운 어태치먼트로 활용성을 강화하고 있는 밴트랙은 올해도 신형 트랙터와 어태치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최신 트랙터 ‘밴트랙 4520’은 유연하고 손쉬운 작동, 안정적 경사면 작업, 빠른 어태치먼트 연결 등 한 차원 높은 작업능력을 보인다.

유연한 프레임은 기존 소형 트랙터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트랙터가 프레임과 진동할 수 있도올 유연한 프레임으로 제작돼, 지형 변화에 관계없이 뛰어난 지면 추종능력과 작업안정성을 보인다. 또 승차감이 개선됐고 적은 지면 압력으로 잔디 손상도 크게 줄었다.

듀얼 휠은 프레임 설계와 함께 뛰어난 작동 능력과 가벼운 발자국을 구현한다. 기존 바퀴에 추가해 총 8개 바퀴로 구동, 섬세한 잔디와 습하거나 굴곡진 지형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유연한 프레임, 듀얼 휠, 4륜 구동 조합으로 바퀴 자국이나 잔디 손상 없이 코스를 누빌 수 있다.

이밖에도 밴트랙 4520은 유압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장비 소음을 줄였다. 작업자 대시보스엔 USB 충전포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이고, 전방 LED 라이트 출력을 높여 더 밝은 시야를 제공한다.

새로운 2종의 어태치먼트도 주목된다. 토양경작기(DC520)와 선행파종기(EG520)가 그것으로, 최고 수준의 잔디 파종 능력을 제공하며 최상 조합으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토양경작기는 부드럽고 균일한 묘판을 조성해 최상의 직접 파종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평평한 토양을 만든다.

동시에 많은 양의 토양을 처리하고 최상의 묘판을 제공하도록 경작기 타인, 분리기 타인, 분배 블레이드, 천공 롤러 등의 구성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흙을 분쇄하고 잔해물을 선별하고, 걸러 표토 아래로 묻고, 걸러낸 흙을 이동시켜 작업표면 전체에 고르게 뿌리고, 종자를 위한 주머니 모양의 표토를 만들고 작은 잔해물을 눌러준다.

선행파종기는 완벽한 파종을 위한 일관되고 정확한 투하율을 제공한다. 정밀한 파종량 조정과 탈부착 가능한 구경조정 트레이로 다양한 종자에 대한 유형별 조절이 쉽다.

주요 구성품과 작동 방식을 보면 구경조정 트레이는 종자량을 측정하는 동안 종자를 받아주고, 전방 다짐기 롤러는 부드러운 표면 조성을 위해 물질을 분쇄한다.

또 무선 조종 모어 ‘아그리아 9500 및 9600 시리즈’는 작업자와 장비가 접근하기 힘든 지역을 무선 조종으로 깎을 수 있게 해준다. 경량 및 저중심 설계와 전기견인구동 및 엔진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로 가파른 경사면에서도 뛰어난 작업능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