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와 카이오티골프(주)(대표이사 이풍우)는 75년 역사의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인 (주)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의 출자회사로, 대동 골프카와 코스관리에 필요한 골프장용 트랙터, 운반차, 제로턴모어 등의 장비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대동의 골프장용 트랙터는 대·중·소형 모델을 다양하게 라인업하고 있어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형 트랙터 HX1000PC5(110마력), HX900PGC(100마력)는 하이엔드 성능, 프리미엄 디자인, 차별화된 관리서비스 등 HX만의 제품 콘셉트가 담긴 대동의 최신 모델이다.

가장 주목되는 기술인 ‘파워 부스트’는 극한 상황에서 엔진 출력이 최대 10마력(PS) 상승·유지돼 강한 힘이 필요한 작업도 부하 없이 실행할 수 있다. RPM 메모리는 저장해놓은 2가지 RPM 수치를 선택해 바로 조정할 수 있어, 작업 상황에 맞는 RPM 이동을 위해 액셀을 밟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스마트크루즈는 승하강 RPM을 설정하고 원터치로 승하강에 맞춰 해당 RPM으로 조정, 불필요한 연료 소비를 방지하고 작업 효율이 늘어난다. 모니터5는 주행속도, 평균연비, 연료사용량, 경제운전가이드, 실시간연비 등 5가지를 표시해 상황에 맞는 최소 연료 사용을 유도해 비용절감을 실현한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파워시프트, 터치모니터, 전자식 암레스트 등 주요 조작부를 작업자 오른쪽에 집중하고 사용자 맞춤 배치로 편의성은 높이고 작업자 피로는 줄였다.

중형 트랙터 RX730PGC(73마력)는 총 10개 유압포트와 조이스틱 밸브로 작업기 탈부착이 용이하고, 파워셔틀 레버로 클러치 조작 없이 전후진 전환이 가능하다.

모니터5 탑재와 테이크5 자동화 기능으로 PTO 크루즈, 작업상태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수평 제어, 자동견인·경심 제어, 원터치·턴업·백업, 자동 PTO 등이 가능한 전자제어 기능이 적용돼 있다.

골프장에서 인기가 높은 다목적 운반차 Mechron 2450/2460은 강력한 디젤엔징과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등으로 어떤 지형에도 주행력을 보장한다. 보호구조물 강도 증가로 미국·유럽 등의 기준도 충족하며, 브레이크 성능 증가로 안정성을 더한다. 운반뿐만 아니라 제설, 분무 작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ZXC, ZXR 시리즈 제로턴모어는 편안하고 쉬운 작업 및 정리가 가능한 넓은 플랫폼을 지니고, 대용량 연료탱크와 탁월한 내구성으로 더 빠르고 더 오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이륜차 E-BIKE는 배터리 교체형으로 충전으로 인한 운행 중단이 없고, 이동을 위한 여러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 코스관리 예찰·이동용으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