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GIS] 무인 모어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첨단 기술의 향연
[2022 KGIS] 무인 모어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첨단 기술의 향연
  • 이주현
  • 승인 2022.12.1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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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산업양행
바로네스 무인 3갱 로터리모어 UGM170
바로네스 무인 3갱 로터리모어 UGM170

(주)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은 글로벌 코스장비 브랜드 바로네스와 배토기, 시약차에 강점을 가진 하츠다 코스장비, 야마하 골프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골프장과 코스관리자에게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KGIS에서 한국산업양행은 부스 내 특별관을 설치, 바로네스 미래 기술과 프리미엄 장비 라인, 최신 야마하 골프카 기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부스 내 이벤트로 코스관리자가 관심을 가질 주요 장비를 제조사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 첫날인 12월7일 오후 2시에는 그린 시약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하츠다의 그린 시약차 ‘EG502’를 소개한다.

8일 오전 11시에는 바로네스의 무인 로터리모어 ‘UGM170’에 대한 설명으로 현실화된 미래 기술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 2시에는 ‘바로네스 프리미엄 라인’을 테마로 바로네스 5갱 릴모어(LM551, LM3200C) 및 5갱 로터리모어(GM2800C), 페어웨이 스위퍼(FS1700) 등을 소개한다.

무인 3갱 로터리모어 UGM170
라이다 탑재 스스로 깎는 무인모어 눈앞

바로네스의 미래 기술과 예지작업의 판도를 바꿀 무인 로터리모어로, 2023년 판매가 예정된 기대작이다.

코스관리에서 인력난은 어떤 병해충보다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골프산업 각계에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작업자가 탑승하지 않고 깎는 무인모어도 가장 기대되는 솔루션이 되고 있으며, 바로네스는 UGM170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바로네스의 제조사 (주)교에이샤와 리솔(RESOL)그룹의 리솔종합연구소(주)가 치바대학 대학원 공학연구원 지능기계 시스템 연구실과 협력으로, 자율주행 기술 ‘라이다(LiDAR)’를 탑재해 작업자 탑승 없이 예지할 수 있는 무인모어다.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그것이 대상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이다.

대상까지 거리, 속도, 운동방향, 온도, 주변 대기물질 분석 및 농도 측정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자율주행이다. 3차원 영상 구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센서 핵심 기술로 라이다가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라이다가 탑재된 UGM170은 코스의 나무가 있는 지역이나 러프 등에서 무인 예지작업을 가능하게 해, 코스관리의 인력 절감과 무인화를 실현할 수 있다.

UGM170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인 코스장비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이며, 바로네스는 향후 무인 모어 라인업을 강화해 1명의 작업자가 복수의 작업을 하는 등 관리효율과, 업계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네스 프리미엄 라인
압도적 품질과 생산성 갖춘 예지 장비

바로네스 5갱 페어웨이모어 LM551(왼쪽), 5갱 로터리모어 GM2800C(오른쪽).
바로네스 5갱 페어웨이모어 LM551(왼쪽), 5갱 로터리모어 GM2800C(오른쪽).

5갱 페어웨이모어 LM551은 바로네스 혁신 기술을 담아낸 플래그십이다. 비슷한 기종 그룹 내 부위별 설계와 조합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부위 설계가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로, 바로네스 모어의 정점이자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예지능력 조정 기술 B-ACT는 밑날 각도를 조정해 공격적 및 비공격적 모드로 설정할 수 있어 잔디 상태와 작업 목적에 따라 예지능력을 조정할 수 있다. 모어 유닛 처짐 방지와 수평을 유지하고 언듀레이션에 매끄럽게 대응하는 비틀림 코일 스프링, 유닛 추종성 강화로 깨끗한 라인 깎기를 실현하는 경사 종축, 중복 작업을 막는 본체 하부 유닛 앞뒤 슬라이드 등 작업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LM3200C는 320cm의 넓은 예폭을 제공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으며, 사양 선택에 따라 페어웨이와 러프에 모두 운용할 수 있다.

바로네스만의 ‘댐퍼 암 시스템’은 작업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승강용 실린더에 댐퍼 효과를 낼 수 있게 해 모어 유닛의 흔들림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언듀레이션에도 유닛이 밀착하면서 추종하고,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모어 유닛 최적 배치로 선회 시 놓치는 부분이 없게 하고, 경사지에서 옆으로 미끄러짐으로 인해 놓치는 부분도 줄였다. 또 소회전이 가능하며, 모어 유닛이 통과한 위치보다 후륜이 바깥쪽으로 통과하지 않아 벙커나 나무 주변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GM2800C는 러프 관리에 최적화된 로터리모어로, 예지작업과 장비 유지에 있어 극대화된 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27인치(69cm) 로터리 데크를 단독으로 배치해 언듀레이션에 대한 추종성을 향상시키고, 트랙션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다른 로터리모어 대비 뛰어난 등판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릴커터의 예지품질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로터리 나이프 수명이 다른 제품과 비교해 3~5배나 길다.

모든 로터리 데크는 플립 업 기능으로 들어 올릴 수 있고, 본체 아래 데크는 스윙 아웃 후 들어 올릴 수 있어 데크에 대한 정비 액세스가 빠르고 용이하다.

FS1700은 페어웨이 예지 후 부산물을 정리하는 스위퍼로, 브러시+로터리 방식으로 예지물, 대취, 코어, 낙엽 등 가리지 않고 수거할 수 있고 지형에 관계없이 안정된 작업능력을 제공한다.

하츠다 배토기·시약차
작업 패러다임 바꾸는 성능 효율 자랑

하츠다 시약차 EG-502
하츠다 시약차 EG-502

승용식 그린 배토기 HDS-1은 업계에서 배토작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장비로 유명하다. 특허 받은 더블 스피너 방식으로 2개 디스크 원판에 위쪽 날개뿐만 아니라 아래쪽에도 특수 날개를 설치, 원거리와 근거리까지 모래를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모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균일한 배토를 할 수 있으며, 그린 배토사로 소토사 선택을 강제하지 않아도 된다. 작업 인원도 줄일 수 있고 시간도 대폭 줄어 작업에 투입되는 자원과 예산이 크게 절감된다.

그린 시약차 EG-502는 회전 반경이 작은 3륜으로 그린 주위가 좁아도 기동력을 발휘해 능률적인 살포를 할 수 있다.

대형 펌프로 고속 살포가 가능하며, 체크 밸브 부착 티제트 노즐을 표준 장착해 쏟아질 염려 없이 약제를 안전하게 살포할 수 있다. 23마력 콜러엔진과 2속 모터로 포대그린 작업이나 탱크 만수 시 작업에도 여유 있게 살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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