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착색 효과···라이더컵 등 국내외 프로대회 코스 적용 호평
자외선 차단+착색 효과···라이더컵 등 국내외 프로대회 코스 적용 호평
  • 이주현
  • 승인 2023.0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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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 라이더, 잔디 스트레스 보호+색상 연출
생장조정제·살균제 혼용 처리로 시너지 기대

자외선 차단과 착색 효과를 동시에 지닌 기능성제제가 인기다.

신젠타는 잔디전용 자외선차단&착색제 ‘라이더(Ryder)’를 개발·출시해 (주)누보를 통해 골프장에 공급 중이다.

이 제품은 잔디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착색 효과로 잔디 건강과 자연스러운 색상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제와 착색제는 최근 잔디관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능성제제다. 기후변화로 고온기의 정도와 기간이 늘어나면서 고온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지고, 골퍼의 잔디 품질과 미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두 제제는 별도로 출시되고 있으나 라이더는 두 기능을 모아 새로운 기능성제제를 제시했다. 라이더는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잔디 스트레스를 줄이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잔디와 같은 식물 생육에 빛은 필수 요소이나 너무 많은 빛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고 광합성 활동을 감소시키며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엽록소는 가시광선 범위 중 430~620nm(청색~적색) 사이 파장을 흡수하며, 한지형잔디 기준 일반적으로 300~500μmol의 광도에서 포화점에 도달한다.

그러나 여름철 햇빛은 2000μmol을 초과해 식물이 물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4배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다. 식물이 더 천천히 자라는 겨울에는 맑은 날 1000μmol에 노출될 때 광포화점이 100μmol까지 낮아지기도 한다.

 

자외선 차단제와 착색제는 최근 잔디관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능성제제다. 기후변화로 고온기의 정도와 기간이 늘어나면서 고온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지고, 골퍼의 잔디 품질과 미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와 착색제는 최근 잔디관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능성제제다. 기후변화로 고온기의 정도와 기간이 늘어나면서 고온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지고, 골퍼의 잔디 품질과 미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고온, 저온 등 환경에서 과도한 빛은 잔디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광합성 활동을 저해하고 세포에 손상을 불러온다. 또 영양이나 수분 부족, 예지로 인한 손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잔디는 더 취약할 것이다.

라이더는 이러한 문제로부터 잔디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라이더를 처리하면 유해한 자외선과 과도한 빛으로부터 잔디를 보호하고, 착색 효과로 자연스러운 코스 연출이 가능하다.

실제로 신젠타에 따르면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라이더를 처리한 결과, 무처리구 대비 엽록소(80%), 광합성 효율(43%), 뿌리 활착도(60%), 잔디 품질(27%) 등이 증가했다.

처리 후 2시간 내 흡수돼 비나 관수로 인해 씻겨나가지 않고, 기존 작물보호제와 혼용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라이더는 생장조정제, 살균제 등과 같이 처리해 시너지를 내거나 착색 효과에 따른 가을·겨울 프로그램도 적용할 수 있다.

라이더+생장조정제(래스모맥스) 처리 프로그램은 자외선 차단, 광합성 증가, 생장 억제 등 서로 효과 상승에 도움을 줘 잔디 품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생장 억제로 예지로 인해 처리 부분이 잘려나가는 것을 줄여 라이더 효과 지속에 도움을 주고, 생장 억제로 인한 잎 표면적 감소로 광합성 효율이 낮아지는 것을 라이더의 엽록소 생성 효과로 보완할 수 있다.

라이더+살균제 처리 시 빠르게 흡수돼 살균제 효과를 활성, 지속시켜 줘 방제 효과가 빠르고 길게 나타며 잔디 품질도 향상될 수 있다.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라이더를 처리하면 겨울철에도 잔디 색상을 푸르게 유지할 수 있고, 토양온도 증가 효과로 봄철 그린업 시기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라이더 착색성분은 잔디에 최적화돼 기존 수용성 착색제와 달리 고농축된 70% 안료로 잎표면에서 마르면 비나 관수로 씻겨 나가지 않고 빛에도 안정적이다. 또 잎표면에 강하게 응집해 색상과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고, 처리 후 3일까지 진해지다가 예지하면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바뀐다.

라이더는 세계적인 골프대회와 국내에서도 여러 프로투어에 사용돼 호평 받고 있다. 이름에서도부터 알 수 있듯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대회 중 하나인 라이더컵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PGA, LPGA 다수 대회와 해외 주요 축구리그 경기에서도 검증을 마쳤다.

 

라이더 착색성분은 잔디에 최적화돼 기존 수용성 착색제와 달리 고농축된 70% 안료로 잎표면에서 마르면 비나 관수로 씻겨 나가지 않고 빛에도 안정적이다. 또 잎표면에 강하게 응집해 색상과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고, 처리 후 3일까지 진해지다가 예지하면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바뀐다.
라이더 착색성분은 잔디에 최적화돼 기존 수용성 착색제와 달리 고농축된 70% 안료로 잎표면에서 마르면 비나 관수로 씻겨 나가지 않고 빛에도 안정적이다. 또 잎표면에 강하게 응집해 색상과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고, 처리 후 3일까지 진해지다가 예지하면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바뀐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KLPGA투어 크리스F&C 제44회 KLPGA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등과 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등에 사용됐다.

신젠타 UK 잔디기술관리자 글렌 커비는 라이더의 사계절 활용과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에 대해 “라이더는 여름에 강한 빛과 자외선으로부터 잔디를 보호하고, 가을에도 잔디 외관 및 색상이 더 오래 유지되게 해준다”며 “겨울과 이른 봄에 걸쳐 사용하면 빠르게 멋진 잔디가 연출되고, 봄철 그린업을 빠르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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