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트랙코리아 신사옥 확장이전···"더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
밴트랙코리아 신사옥 확장이전···"더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
  • 이주현
  • 승인 2023.03.16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밴트랙 효율성 최강 장비 정착
디치위치·아그리아·허슬러 이어
강원·충청지역 대동 골프카 공급
(주)밴트랙코리아가 지난 2월18일 강원도 원주 문막읍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확장이전하고 종합 코스관리 장비 전문회사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주)밴트랙코리아가 지난 2월18일 강원도 원주 문막읍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확장이전하고 종합 코스관리 장비 전문회사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밴트랙코리아가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주)밴트랙코리아(대표이사 심경록)는 지난 2월18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확장이전식을 개최하고 종합 코스관리 장비 전문회사로 지속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확장 이전한 신사옥은 대지 450평, 건평 200평 규모로 밴트랙, 디치위치 등 밴트랙코리아가 취급하는 브랜드에 대한 사무실, 창고, 정비고 등을 갖췄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원문로 1508-2로, 문막IC 인근 대로변에 입지해 수도권을 비롯해 어느 지역으로든 접근이 유리하다.

밴트랙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분들과 여러 골프장 및 그린키퍼, 업계 관계자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그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품질 좋은 제품과 탄탄한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트랙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사계절 코스장비 브랜드 밴트랙과 인연을 맺어 10년 이상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다수의 장비 브랜드와 공급 계약을 맺고 종합 코스관리 장비 전문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밴트랙코리아가 취급하는 주요 장비 브랜드는 지하공사 장비 전문 디치위치를 비롯해 아그리아, 마트라, 라인마크, 서브사이트, 스콜피온 비치클리너, 아메리칸오우거, 허슬러, 해머헤드 등 다양하다.

또 최근에는 (주)대동모빌리티와 계약을 맺고 강원·충청지역에 골프카 공급에 나섰다. 이에 따라 확장이전식에는 대동모빌리티 신형 골프카 HG-200도 전시됐다.

심 대표는 “밴트랙과 10년이 넘는 인연에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됐다”며 “대동 골프카나 디치위치, 다른 모든 취급 브랜드와도 제조사 및 고객사와 더욱 신뢰를 쌓아 업계에서 인정받는 종합 장비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트랙은 트랙터와 어태치먼트의 조합으로 사계절 코스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코스장비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연중 휴장 없이 코스를 관리해야 하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장비로 런칭 이후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에는 멀티유즈의 기반이 되는 트랙터의 신형 모델 밴트랙 4520을 선보였고, 매년 새로운 어태치먼트를 출시하며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미 밴트랙의 어태치먼트는 40여개가 넘는다.

올 해 새롭게 추가된 어태치먼트는 토양경작기(DC520)와 선행파종기(EG520)으로, 토양경작기는 부드럽고 균일한 묘판 조성으로 최상의 직접 파종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선행파종기는 일관되고 정확한 투하율로 다양한 종자를 높은 발아율로 파종할 수 있다.

디치위치는 비개착 공법 장비를 전문으로 하며 땅을 파지 않고 코스, 클럽하우스 등 시설 운영을 위해 급수, 관개시설, 통신, 전기, 조명 등 기반설비 공사를 할 수 있다.

해머헤드, 서브사이트도 이러한 공법에 필요한 장비이며 이들을 활용해 번거로운 개착공사 없이 소음, 먼지, 민원 등을 현저히 줄이고 공사기간도 대폭 줄어 영업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코스 및 시설 복구비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고 폐기물 처리비용도 최소화한다.

디치위치의 전문장비는 디렉셔널 드릴(JT 시리즈), 트렌처, 바이브레터리 플라우, 굴착기, 마이크로 트렌처 등이 있다. 트렌처는 디치위치 스테디셀러로 기존 장비와 비교 불가한 작업품질을 제공하고, 바이브레터리 플라우는 스프링클러 관수라인 조성에 적합하다.

 

(주)밴트랙코리아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 브랜드.

아그리아(agria) 9600은 새롭게 선보인 원격 제어 트렉 모어로 무선조종으로 작동하는 로터리모어다. 작업자가 장비를 탑승하고 깎을 수 없는 급격한 경사지역 등에서 작업하기 좋다.

전기 트랙션 드라이브 및 강력한 엔진으로 하이브리드 구동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매우 튼튼한 설계를 결합해 최대 55도의 가파른 경사면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 험지작업에 맞게 진동, 소음, 배기가스 등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장비가 보호된다.

유지보수가 쉽게 결함 분석 및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으며, 센서 기술로 작업중 과부하를 방지한다. 모터 및 제네레이터도 브러시리스로 내구성이 높고, 전기 제어박스는 접근이 쉽고 먼지, 진동, 습기로부터 보호돼 있다.

마트라(MA.TRA.) 시리즈는 이탈리아의 잔디관리 장비업체 BCS S.p.A의 로터티모어로, 스위퍼 결합 모델이 있어 예지와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마트라140은 콤팩트한 설계와 낮은 무게 중심으로 가파른 경사면이나 고르지 않은 지면 예지에 적합하다.

스위퍼 장착 모델(마트라 160/250/350)은 스위퍼의 유압 틸팅 기능이 장착돼 있어 예지물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고, 손쉬운 운전과 경사면 작업에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자체 청소 스크린 라디에이터가 물과 유압유를 냉각시키고, 센서 작동으로 냉각팬을 역회전시켜 흡기 그릴의 먼지와 예지물을 청소한다.

허슬러는 미국의 제로턴모어 전문 제조사로, 가정·정원용부터 골프장과 같은 사업장용까지 다양한 제로턴모어 모델을 라인업하고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작업 면적, 예지작업 폭(34인치부터 104인치까지), 엔진(20마력 이하부터 30마력 이상까지)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허슬러는 60년 역사의 제로턴모어 전문 기술을 보유해 업계에서 검증된 품질을 제공한다.

라인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영국의 잔디 착색 및 페인트 브랜드로, 5개 대륙에 걸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와 같은 저명한 스포츠클럽에서 사용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