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GC(송도/회원제 18홀), 포라이즌CC(순천/회원제 27홀), J퍼블릭(파주/대중제 6홀), 백운체력단련장(포항/대중제 6홀) 등을 운영중인 포스코O&M이 ‘포스코와이드(POSCO WID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지난 3월15일 밝혔다.
포스코와이드는 기존 운영·관리의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업역을 넓혀(WIDE)간다는 의미를 담아, With(함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와 개발 및 성장(Development), 기업부동산(Estate) 뜻을 함축적으로 포함한다. 포스코와이드는 고객의 성공파트너로서 기업부동산, 골프사업 등을 발전시켜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미래로 확장해가는 회사’ 가 되고자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포스코 그룹은 지주회사 체제전환으로 철강 성공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 기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으며, 포스코와이드는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이는 대표 기업으로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와이드는 1994년 창립 이래 포스코센터 등 초고층 빌딩관리부터 부동산 매입, 매각,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사업지원 전문회사로 성장해왔다. 2019년도 블루오앤엠, 메가에셋, 포스메이트 3사를 통합해 포스코O&M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토대로 개발과 시행의 부동산 밸류 크리에이션 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