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건국대 비위' 조사 계열사 골프장 불똥 튈까
교육부 '건국대 비위' 조사 계열사 골프장 불똥 튈까
  • 민경준
  • 승인 2013.11.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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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과 김진규 전 건국대 총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계열사 골프장인 스마트KU골프파빌리온(사진·대중제 27홀)이 혹시 모를 불똥에 초조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건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와 총학생회는 지난 3월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학교법인과 대학에 대한 현지조사를 9월23일 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조사내용은 김총장과 김이사장의 개인 비위관련 20여개 항목 외에도 스마트KU골프파빌리온의 잔디관리 용역업체 수의계약, 클럽하우스 인테리어 비용 과다지출 등의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골프장측은 이번 조사와 관련 겉으로는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부에는 이번 파편이 엉뚱한 곳으로 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에 조성된 이 골프장은 본래 건국대 축산대학 파주실습목장이었지만 사회여건 변화로 지난 2007년 부터 골프장으로 개발되어 2년전 그랜드오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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