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코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2013 한국 10대 코스' 인증패 전달식이 지난 10월28일 파주 서원힐스CC에서 개최됐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골든비치CC 김재한 차장, 잭니클라우스CC 최보현 팀장, 베어크리크CC 조규섭 대표, 안양CC 김희규 팀장, 휘슬링락CC 김기유 대표, 우정힐스CC 이정윤 본부장, 서원밸리CC 박영호 대표, 서울경제 박시룡 부사장, 나인브릿지CC 허 진 총지배인, 롯데스카이힐제주CC 명노훈 이사, 파인비치CC 오방열 대표. (사진제공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제니스송라CC 우선협상대상 한림건설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제니스송라C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림건설이 선정됐다.
제니스송라CC 매각 관련 본입찰에만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6개 업체 가운데 골프존카운티만 불참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매각금액이 예상보다 높아지자 불참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입찰금액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각측에서 기대하는 600억원 수준이 제시됐을 가능성이 높다.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인수의지가 상당했던 만큼 높은 가격이 제시됐을 것이라는 평가다.
당초 제니스송라CC 매각은 비 수도권 골프장이라는 한계 때문에 입찰 흥행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대중제 골프장이라는 장점과 연간 30%가 넘는 영업이익률, 그리고 포항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울산 등 대도시에서도 멀지 않아 지역적 위치도 성공적인 매각절차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진한프로 자문위원 위촉
여수 경도CC를 운영하는 전남관광(주)이 임진한 프로를 경도골프장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송영진 전남관광(주) 사장은 30일 여수시 경호동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임진한 프로에게 자문 위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이날 전남관광(주)는 숙박시설 영업활성화와 골프장 고객의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대한 골프전문인 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임 프로는 197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문한 뒤 국내와 일본 투어에서 활약했다.
새 대표이사에 이인환 교수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장)의 제5대 대표이사 이인환(54)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 3년의 신임 이 대표는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동의를 거쳐 이달 중순쯤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새 대표이사 낙점은 2·3·4대 대표이사들이 모두 산업통상부자원부 산하 낙하산 논란을 일으키면서 지역민과 마찰을 빚는 등 불미스런 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하차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인사를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기온 떨어지면 그린피 인하
홍천 블루마운틴CC(대표이사 한청수)가 11월을 맞아 기온이 떨어지면 그린피를 인하해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주중 그린피가 16만원, 인터넷 회원은 13만원인 블루마운틴은 기온인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그린피가 10만원이고, 5도 이하로 내려갔을때 플레이를 하면 레스토랑이나 숍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추가한다.
블루마운틴은 오는 30일까지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단체팀 접수를 받는다. 3팀 이상 6회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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