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캐디 풀카트 시장 대세
이모션캐디 풀카트 시장 대세
  • 이주현
  • 승인 2015.08.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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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내장 모터·특허 센서그립등 독보적 첨단 기술 자랑
'노캐디 셀프라운드' 탁월한 선택…투어프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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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셀프라운드'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모션캐디는 최근 KLPGA투어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유일한 전동식 풀카트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골프카를 타지 않고 걸으며 라운드하는 골프문화가 확산되면서 1인용 전동 풀카트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미 수년째 풀카트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도 있고 최근에는 KLPGA투어 등 프로들도 풀카트를 끌고 대회에 나서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보급되는 풀카트들의 개성도 드러나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캐디카트코리아(대표 박병준)가 수입·공급하는 독일 풀카트 브랜드 `이모션캐디(eMotion Caddy)'로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후관리로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호평 받고 있다.


바퀴내장형 모터·손만 대면 따라오는 센서그립

이모션캐디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바퀴내장형 모터와 특허센서 그립으로 편리함과 내구성을 양립시켰다. 일반적인 풀카트들이 본체를 앞에 두고 다이얼 및 스위치 조작으로 밀면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모션캐디는 간편하게 밀거나 끌 수 있다.

바퀴 안에 D.D.모터(Direct Drive Motor)가 내장돼 기어방식으로 전진만 가능한 다른 제품과는 달리 전후진이 자유롭다.

여기에 특허 받은 센서 그립은 손을 대는 것만으로 작동해 골퍼의 걷는 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따라온다.

내리막이나 오르막에서도 속도를 조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제어되므로 별도의 작동방법을 숙지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과 메인터넌스도 뛰어나다. 바퀴내장형 모터는 전기자동차, 세탁기 등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반영구적 첨단 기술로 고장시에도 누구나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다.

캐디카트코리아는 골프장 납품시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스페어 파트를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유지보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퀴를 비롯해 모든 부품 및 라인이 프레임 내에 들어가 있어 내구성이 극대화되고 특히 우천시 사용에 안전하다.

비는 물론 물에 빠졌다 해도 건조시키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전기배선 등이 외부에 노출돼 있는 타 제품은 고장 위험이 따른다.

전동식 풀카트 사용 수명의 핵심인 배터리도 오래간다. 이모션캐디에 장착되는 리튬망간 방식 배터리는 최소 1200회 충전횟수를 보장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배터리의 내구연한을 8년으로 잡았을 때 이모션캐디는 1회 교체로 충분한 반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18홀 라운드에는 잔량이 부족해져 2∼3회 이상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모션캐디를 사용해 매주 2∼3일씩 골프를 즐기는 미국의 한 골퍼는 올해 10년만에 처음으로 배터리를 교체했다고 한다.

기어방식의 풀카트는 라운드 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수작동이 어렵지만, 이모션캐디는 수동으로도 힘들이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

이모션캐디는 최근 KLPGA투어 등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유일한 전동식 풀카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혜윤·이예정·장수연·김해림·김보경·김현수 등 국내 정상급 프로들과 투어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최혜진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이모션캐디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투어에서는 사용자가 손을 뗀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풀카트는 사용할 수 없다. 까다로운 투어 사용조건을 만족시키는 전동식 풀카트는 이모션캐디 뿐이다. 이는 이모션캐디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또 다른 부분이다.


경찰대학·대덕골프장등 3년전부터 사용 검증마쳐

특히 용인경찰대학 골프장 4년, 대덕특구 골프장등에서 3년동안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성능과 내구성 검증을 마쳤다.

이모션캐디는 브랜드부터 제조까지 100% 독일제로 브랜드와 제조국이 다른 OEM이나 중국에서 대량생산돼 수입되는 제품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가진다는게 캐디카트코리아의 설명이다.

캐디카트코리아 박병준 대표는 “승용 골프카 시장도 초기에 성능이 떨어지고 가격만 싼 중국산 제품이 도입됐다가 지금은 모두 자취를 감췄듯이, 풀카트도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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