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류연진 대표 취임이후 공격적 마케팅 - 대유몽베르CC
신임 류연진 대표 취임이후 공격적 마케팅 - 대유몽베르CC
  • 민경준
  • 승인 2014.04.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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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몽베르 “고객 마음을 읽다”
신임 류연진 대표이사 취임이후 공격적 마케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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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을 표방하고 있는 대유몽베르CC가 신임 류연진 대표이사 취임이
후 왕성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소중한 사람과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을 표방하고 있는 대유몽베르CC(회원제 36홀)가 신임 류연진 대표이사 취임이후 왕성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유몽베르CC의 가장 눈에 띠는 전략은 골프장을 찾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그리고 1명을 더 뽑아 36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매일 한팀 추첨 그린피 무료
'최고수에 도전하자' 이벤트는 골프실력에 자신 있는 골퍼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총 36홀인 몽베르 골프장 남·북 코스에서 최저타를 기록한 1명에게 18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각각 제공한다.
한달 동안 최저타를 기록한 골퍼 중 가장 실력이 좋은 챔피언을 뽑는 '왕중왕전'을 통해 상위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만이 가능하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전 홀을 대상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에게 18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주는 등 풍성한 `봄맞이 행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격적인 그린피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남 코스를 최저 8만원에서 12만원, 북 코스는 시간대별로 최저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정회원 및 가족회원은 생일 주간 내장시 그린피 면제, 인터넷 회원은 회원 요금을 적용하는 행사도 연중 실시한다. 또 인터넷 회원 가입시 1만원의 그린피 할인 및 오후 5시 이후 레스토랑의 전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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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진 대표(사진)는 “골프 라운드 소요시간은 총 6시간여에 달한다. 긴 시간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엔 골프장간 가격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결국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에 걸맞은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빼어난 절경이다. 실제 코스 어느 곳에서든 병풍처럼 둘러 싸인 명성산과 망무봉을 바라볼 수 있다. 고려태조 왕건과 폐왕군주 궁예의 영욕이 전설로 남아있으며 한 폭의 수묵화처럼 떠 있는 산정호수도 압권이다.
코스의 1차 설계는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유명한 데스몬드 뮤어헤드가, 2차 설계는 오렌지이엔지가 맡았다. 산의 능선은 그대로 살리고 계곡은 본래 흐르던 대로 두어 그 위로 코스를 살포시 얹었다. 넉넉한 부지에 자리잡아 홀 간 독립성이 뛰어나고, 매홀 개성 또한 강하다.
북코스(7240야드)는 언듈레이션이 다채롭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게다가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넓어 장타자들이 좋아한다. 남코스(7067야드)는 아기자기한 여성적인코스다. 힘보다는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곳이다. 슬로프가 완만하고 전장도 북코스에 비해 짧지만,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
명성산·산정호수 풍광 자랑
시그니처홀은 에떼코스의 9번홀. 아일랜드 그린을 휘감은 워터해저드가 위협적인 동시에 아름답다. 온 그린후 그린까지 15개의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그렇지 않고 미스샷을 하면 고행의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겠다.
명성산을 배경으로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으로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클럽하우스도 압권이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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