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베네치아CC 회생 신청
공매 바라는 회원들과 갈등
거액의 부채와 체납세 등으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김천베네치아CC가 법원에 회생신청을 하면서 공매를 희망하는 회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베네치아CC 운영사인 베네치아코리아는 지난 4월11일 대구지방법원 제1파산부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했다.
그러나 회생신청 당시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이 공매절차를 진행하던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베네치아CC 회원들은 경영난을 겪던 다른 골프장이 회생에 나서면서 회원들의 권한이 상당부분 축소된 점을 들어 회생보다는 공매를 희망하고 있다.
(주)농우개발, 화성 9홀 골프장 계획 무산
(주)농우개발이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송라리에 추진하던 9홀 대중골프장 건설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5월8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7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201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송라리 골프장' 안건이 부결됐다.
대상지가 황조롱·삵과 같은 법정보호종의 세력권 및 서식지여서 골프장 입지가 적합하지 않은데다 화성, 수원, 안양, 안산, 군포시의 도시연결현상 방지를 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이유도 포함됐다.
대유몽베르CC 홀인원 경품은 벤츠
먼저 6월 입장객 가운데 매일 4명을 추첨해 2인 무료 라운드 티켓을 준다. 라운드 전 이벤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프론트에 제출하면 된다. 3팀 이상의 단체팀은 1회 입장 시 1인, 2회 시 2인, 3회 시 3인 그린피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시간대별, 홀수별 등의 이벤트도 있다. 월요일과 주중은 시간대에 따라 최저 10만원부터, 1일 36홀 라운드는 요일에 따라 21만∼32만원까지다.
18홀 그린피로 27홀 라운드도 가능하다. 주중 지정시간대에 한해 남코스는 27홀 그린피가 14만원(정상가 22만2500원), 북코스는 15만8000원(정상가 24만9500원)으로 대폭 할인된다.
8개의 파3홀에 걸린 다양한 홀인원 상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지정된 파3홀 가운데 150m 이상의 거리에서 홀인원을 하면 최고급 벤츠 차량이 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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