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뉴스 브리핑]
[골프장 뉴스 브리핑]
  • 민경준
  • 승인 2014.09.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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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티지마운트CC
충남 논산에 추진
충남 논산에 18홀 정규 골프장이 조성된다.
9일 논산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주)더불유엠건설(대표이사 구본일)이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산100번지 일원 99만5155㎡에 해리티지 마운트 컨트리클럽(전 나이스골프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골프장은 대중제 18홀로 사업비 842억원을 들여 2016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이 골프장 건설사업은 지난 4월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제출 및 조치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제출 및 초안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달에는 환경영향평가(초안)주민 등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여부 공개 공고와 환경영향평가(본안) 제출에 따른 협의의견을 금강환경청에 요청했다.
논산시는 충남도와 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승인이 나면 사업시행자는 착공할 수 있다.
한편 이 골프장은 2006년 `나이스 골프장' 건설 입안제안서를 논산시에 제출, 추진 해오다 중단된 바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문건설공제조합
코스카CC 적자운영 갈등
최근 KLPGA투어 YTN·볼빅여자오픈이 개최 되었던 코스카CC(항석개발(주))의 경영을 놓고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표재석)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이 갈등을 빚고 있다.
골프장을 소유한 펀드의 만기가 돌아오자 전문건설협회는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인데 반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같은 투자자로써 돌려줄 처지가 못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마이어제2호 사모 투자펀드'가 연내 만기가 도래해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
이 펀드는 충북 음성 소재 27홀의 코스카CC 운영 주체인 항석개발을 100% 소유하고 있다. 항석개발은 수차례 증자를 거쳐 작년 말 현재 자본금이 615억원이다.
협회와 조합은 자산운용사에 대한 관리보수 절감 차원에서 이번에 펀드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조합 운영위원회는 골프장 투자가 적정한지, 각종 의혹은 없는지를 따지기 위해 외부 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조합은 골프장 운영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다른 골프장과의 연계 등 다각적 수익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서원밸리·서원힐스 운영 대보그룹
민관 유착비리 압수수색
서원밸리와 서원힐스CC를 운영중인 대보그룹이 민·관 유착 비리와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골프장 이미지에 큰 탁격을 입게 됐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도로공사 납품 비리와 관련해 전국 36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중인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66) 자택과 고속도로 통행료징수시스템 등을 유지 관리하는 `대보정보통신'을 압수수색했다.
이번에 검찰이 압수수색한 대보그룹의 계열사, 대보정보통신은 주로 도로공사가 발주한 통행료 징수시스템 등 고속도로 정보통신시설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검찰은 대보정보통신이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금 중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해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등에 로비자금으로도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중견 기업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보령물산,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CC, 서원힐스CC(사진) 등 유통에서 골프장, 건설, 정보통신까지 1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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