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뉴스 브리핑]
[골프장 뉴스 브리핑]
  • 민경준
  • 승인 2014.10.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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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필드 골프장
김철 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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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젠스필드CC 회장이 지난 10월1일 오후 4시께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2세.
경원대학교 설립자 가족인 고인은 지난 2010년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에 회원제 18홀 규모의 젠스필드CC((주)드레곤힐)를 완공함으로써 골프장 사업과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30여년의 구력과 아마추어 챔프를 지낼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겸비했으며 골퍼들을 위해 재미있는 코스를 만들고자 5년 동안 직접 골프장 부지를 마련하는 열정을 보였다.
고인은 골프장 개장 당시 “골프장을 쉽고 이쁘게만 만들어서 스코어만 좋게 나오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골프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엄연한 스포츠인 만큼 홀마다 난이도를 달리하고 다이나믹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바 있다.
타계소식을 접한 고인의 한 지인은 “강직하시고 신의가 두터운 분이셨는데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김지현(김&장 변호사), 김정연(한국투자공사 변호사) 두 딸이 있다. 천주교 신자인 고인(사도요한)은 지난 3일 용인 천주교공원묘지에 안장됐다.

“불법폐기물은 사실무근”
인천국제CC 적극 해명
인천지역의 한 언론사에 의해 지난 8월 '골프장 폐기물 불법매립' 제하의 기사와 관련 구설수에 오른 인천국제CC((주)신태진)가 적극 해명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천국제 관계자는 “골프장 부지에 폐기물의 불법매립과 관공서에서 사유시설이란 이유로 불법매립 여부 조사조차 없었다는 기사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골프장에서는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친 후, 법에 규정한 재활용토사와 양질의 토사로 매립했고 불법 폐기물 매립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또 “제보자의 악의적인 음해성 민원으로 인해 서구청과 대검찰청에서 수차례에 걸쳐 제보자가 지정한 장소의 주변토양과 수질을 채취해 조사했으나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밝혔다. 이어 “해당 필지 인근 주민들에게도 환경오염부분에 관련해서 어떠한 민원제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신갈CC 실시계획인가 취소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되던 27홀 규모(111만2000㎡)의 신갈CC 조성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취소했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사업자가 산지전용과 농지전용에 따른 부담금 60여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경기도로부터 협의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시는 이에 따라 실시계획인가 취소와 함께 도로 개설 인가도 취소했고 공사착공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전주최씨 평도공파 종중이 추진중인 신갈CC는 지난 2009년 9월 도시계획시설인가를 받아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자금 마련과 종중내 소유권 분쟁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와 서리에 추진 중인 2개의 골프장에 대해서도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에앞서 종중은 지난 8월29일 BOT 방식(토지사용기간 30년)의 투자자를 찾기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한편 시는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아펙스CC 78만2000㎡(2008년 12월) ▲이동면 서리 제피로스CC 98만9000㎡(2009년 10월) 등의 골프장에 대해서도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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