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공포 살균제 사용 골프장 확산
에볼라 공포 살균제 사용 골프장 확산
  • 민경준
  • 승인 2014.10.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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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릿지·클럽모우·360도 등 10곳
마그넥스 MD-125 구입 라커룸 소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도 사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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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5는 142개 킬링리스트 안에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어 현재 에볼라 살균소독에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항공사, 병원 등에서는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골프산업계에서는 일부 골프장들이 검증된 살균소독제를 도입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EPA에 세계 최다 세균 킬링리스트를 등재한 D-125를 사용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D-125는 142개 킬링리스트 중 다수의 슈퍼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에볼라 살균소독의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에볼라에 대해 공인된 살균소독제는 없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역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이에 가장 적합한 살균소독제를 선택하는 것이 최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병원용 살균소독제 중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노로·로타·아데노·폴리오 바이러스 등)를 죽이는 것을 증명하는 킬링리스트를 제품라벨에 표기하고 있는 제품으로 살균소독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CDC의 설명에 따르면 에볼라에 대한 효과를 표기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아직 없으나, 대개 에볼라처럼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들은 물체 표면에 작용하는 광범위 살균소독제에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들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에볼라 방역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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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가장 넓은 방역 스펙트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제품을 구비할 필요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 살균소독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부터는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D-125를 도입해 기내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 등 해외에 지사를 둔 대기업들과 해외 파병부대(아라우·한빛·동명·아크)도 D-125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골프장 중 제주나인브릿지·남부·베어크리크·웰링턴·360도·클럽모우·아시아드·더스타휴·사천,·대구CC 등 10여개 골프장이 D-125를 도입해 사용중이다.
이들 골프장은 한발 앞서 에볼라의 공포를 차단하는 동시에 내장객들이 각종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균 골프장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골프산업신문은 저렴한 비용을 통해 전국 골프장의 위생환경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D-125 크린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D-125를 사용하는 골프장들은 크린존 스티커를 라커룸에 부착함으로써 청결한 골프장임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다.
문의:(070)773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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