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관리자재 전문 (주)영민테크
골프코스 관리자재 전문 (주)영민테크
  • 이주현
  • 승인 2013.11.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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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대한 정확한 진단처방 자신”

골프코스 관리자재 전문 (주)영민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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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테크(대표 김철수)는 코스관리 고급인력과 다양한 코스 자재를 공급하는 전문업체다.

2002년 회사설립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혁신 노력으로 코스관리 자재 분야에서 대표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 부터 코스관리 용역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토털 코스관리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민테크의 성장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스관리 환경에 맞춰 전문인력 확보 및 양성,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등의 노력을 경주해 온 것에서 출발한다.

최근 잔디 관리에 있어 기후 등 환경적 요인이 급변하면서 이에 맞춘 농약이나 비료, 기능성자재를 해외에서 한발 앞서 도입하거나, 협력업체에 주문제작을 통해 국내 사정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기업부설 에코잔디연구소(소장 이주영)를 설립해 잔디 수목의 병해충 및 일반관리, 토양 및 비료관리 농약, 수질 및 환경관리에 대한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통해 잔디관리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있다.

영민테크의 앞선 시각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프리시즌사의 토양 계면활성제 도입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기후환경이 변화하면서 여름철 고온건조에 의해 피해를 입는 골프장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 남부 및 제주지역이 높은 기온과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지속되면서 해당지역 골프장들도 잔디 관리에 애를 먹었다.

토양 계면활성제는 잔디 토양층으로 물의 침투력을 높여 지하부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지역 골프장은 잔디 관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영민테크가 도입한 프리시즌사 토양 계면활성제가 큰 도움을 준 것이다.

'프리시즌' 계면활성제 골프장마다 호평
에코잔디연구소 설립 코스진단 서비스

계면활성제가 도입되기 이전 골프장들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주방세제를 대신 사용할 만큼 관리자재 여건이 열악했다.

이후 영민테크가 프리시즌사 제품을 들여오기 전에도 계면활성제는 있었으나 효과가 크지 않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영민테크가 올해부터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프리시즌사 계면활성제는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40%정도 저렴하면서도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우수해 골프장에서 환영받고 있다.

미국에서도 27%의 점유율로 해당 시장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매그너스, 이지탭, 매그너플렉스, 케스케이드 플러스, 케스케이드 플러스 16G, 듀플렉스, 듀플렉스 울트라, 트루블루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 것은 환경의 변화나 잔디의 상태에 따라 그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뿌리의 깊이, 사용시기나 목적, 환경 변화, 드라이스팟 병 증상 등에 맞춰 각 제품을 구분해 사용함으로서 토양층으로의 수분침투를 고도로 컨트롤해 뿌리부분에 확실한 수분공급을 할 수 있다.

이주영 박사는 “연구소 자체 실험 결과 프리시즌 토양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면 골프장이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토양및 물관리를 할 수 있으며 잔디 근권부의 수분요구도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민테크가 판매하는 또 다른 우수 제품으로 뉴트리디지, 오로라, 네이쳐볼 등이 있다.

그린 전용 완효성 비료인 뉴트리디지는 성분이 잔디생육에 적합하게 용출돼 유실이 적고 흡수이용률이 높아 긴 비효 기간을 자랑한다. 또 황산가리 함유로 잔디 탄력성이 증가하고 갈수기에도 잔디가 마르지 않고 한해를 줄여준다.

티 및 페어웨이용 완효성 비료인 오로라는 60%가 넘는 완효성 성분으로 비효가 2∼3개월 지속되며, 황산가리 함유로 잔디의 탄력과 색상을 유지시킨다.

잔디생육에 필요한 다량 및 미량 원소가 충분히 포함됐으며,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키고 대취층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토양개량제인 네이쳐볼은 특수제조공법으로 만들어져 토양과 잔디에 장애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시켜주고 내병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칼슘, 마그네슘, 규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토양 양분의 균형 및 생리장애 예방, 병충해 예방, 스트레스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를 보인다.

그린키퍼 출신인 영민테크 김철수 대표는 20년이 넘는 잔디관리 경력으로 누구보다 골프장 코스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김철수 대표는 “현재 골프장 운영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부족한 예산과 인력은 효율적인 자재와 장비로 보충해야 한다”며 “영민테크는 고객인 골프장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효능의 관리 자재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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