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전용 아미노산 제제 첫 출시
잔디 생육·각종 스트레스 회복 탁월
신젠타 스티제라
신젠타는 최근 잔디 전용 아미노산 제제 ‘스티제라’의 출시를 알렸다. 이 제품은 세계 1위 농업기업인 신젠타에서 개발·검증한 식물 활력 촉진제로, 잔디의 활력을 증가시켜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게 해 고품질 잔디를 만들어 준다.
스티제라의 주성분은 유기영양물질인 고농도 동물성 아미노산(62.5%)으로 잔디 생육을 촉진한다. 분자량이 작은 아미노산 비율이 높아 가장 이상적인 아미노산 비율을 보이며, 스트레스 완화 물질인 프롤린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돼 있다.
또 글리신, 알라닌, 글루타민, 라이신 등 엽록체 합성 및 식물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질도 함유됐다.
이러한 성분에 의해 잔디의 빠른 활성을 기대할 수 있고 냉해 및 고온 스트레스 경감 및 회복 효과가 있다. 염류장해 경감과 노화억제에도 좋으며 생육 촉진 및 녹색 기간 연장, 영양 축적 향상, 엽색 향상, 다른 양분의 이동 강화에도 좋다.
또 작물보호제와 혼용하면 작물보호제의 성능이 증대되며 질소비료의 효율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잔디의 영양 흡수 및 체내 이동 촉진으로 빠른 활성과 양분 이용율을 높이고 다량의 유기물 공급에 의한 토양 구조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스티제라는 경엽 및 관주 처리 어느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생육 단계 어느 시기에도 처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잔디 생육에 중요한 초기생육 단계를 비롯해 손상, 약해, 우박, 해충, 병해, 가뭄, 고온 등에 영향 받은 경우에도 사용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김용권 본부장은 “스티제라는 신젠타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잔디전용 기능성 아미노산 제제로, 잔디를 스트레스로부터 빠르게 회복시키고 생육과 활력을 촉진시켜 잔디와 코스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바이엘 잔디관리자 워크숍
9월18일 대전 호텔인터시티
잔디관리자를 위한 잡초 방제 전략을 다루는 워크숍이 열린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오는 9월18일 대전의 호텔 인터시티 파인홀에서 '제3회 바이엘 잔디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과적인 잡초 및 이종 초종 관리에 대한 내용과 이에 적합한 바이엘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국내 잔디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난지형과 한지형 잔디 내 잡초 방제 전략으로 나눠 진행되며 바이엘 호주의 잔디리서치 매니저인 유리 카프로, 바이엘 일본의 그린 프로젝트 부문 시게토시 오부치, (주)누보 부설 잔디연구소의 김대현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
난지형 잔디 부문에서는 바이엘의 신규 제초제 트리뷰트 유상수화제에 대한 소개와 저온기 및 트리뷰트를 이용한 효과적인 새포아풀 방제법을 알려준다. 또 트리뷰트를 이용해 난지형 잔디 내의 한지형 잔디를 방제하는 요령과 약제 처리법, 관리 및 혼합처리법 등을 전달한다. 난지형 잔디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의 다양한 사례들도 살펴 볼 수 있다.
한지형 잔디 부문에서는 역시 바이엘의 신제품인 포아그라스 액상수화제를 소개하고 이를 이용해 켄터키 블루그래스 내의 새포아풀 및 한국잔디 방제법에 대해 강의한다. 한지형 잔디 내의 이종 초종 방제법도 함께 알 수 있으며, 호주의 사례를 분석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엘의 신제품 트리뷰트와 포아그라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트리뷰트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유상수화제 제형 제초제로 새포아풀, 바랭이 등에 대한 방제효과가 뛰어나며 유효성분이 기름성분에 분산돼 있어 살포시 전착력을 향상시킨다.
포아그라스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30여년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새포아풀 방제약으로 켄터키 블루그래스에 사용하면 새포아풀 및 화본과, 사초과, 광엽잡초등 대부분의 잡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가문의:(02)345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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