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서적 신간] 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
[골프서적 신간] 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
  • 민경준
  • 승인 2015.09.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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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테크닉이 곧 소통이며 경쟁력”

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
김미성 지음 / 도서출판 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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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통령 취임사, 선거 후보자들의 연설,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자 등을 떠올린다.

스피치를 특정한 사람들에게 국한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편견조차 스피치는 골프와 닮았다.

사람들은 여전히 골프가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네마다 스크린 골프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퇴근 후엔 상사와 신입사원이 함께 골프를 친다. 골프는 이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된 것이다.

스피치는 정치인이나 방송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도 학교나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 면접을 봐야 하고, 자신이 작성한 기획안을 설명해야 하며,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협상을 해야 한다.

그런데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마디 말로 더 큰 오해와 갈등을 빚어내는 사람도 있다. 결국 문제는 소통이고, 소통은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주)엔트리컨설팅의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초빙교수인 저자는 20여 년간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해왔다.

연간 500회가 넘는 강의 현장에서 스피치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 그녀는, 기본적인 말하기의 룰이나 유의해서 챙겨야 할 사항만 미리 알고 실천해도 훨씬 효과적으로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그걸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스피치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골프'와 `스피치'가 무척 닮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골프에서 리더의 언어를 배웠다'를 구상했다.

필드에서 익히는 대화의 기술을 담은 이 책은 스피치의 룰을 파악하는 준비 단계를 거쳐 스피치의 기본을 숙지하고, 경쟁력 있는 스피치 테크닉을 배우는 심화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청중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스피치의 테크닉인 매너를 갖춰 언제 어디서든 성공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는 실전 팁이 제공된다.

누군가는 골프에서 인생을 배우고, 또 누군가는 골프에서 성공 전략을 찾는다. 저자가 골프에서 찾은 스피치의 노하우를 읽다 보면 누구나 뜻한 바를 정확히 전달하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소통의 언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골퍼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라운드 코스에 맞는 전략을 세우듯 말하기 현장에서도 청중, 장소, 장비, 시간대, 연단의 형태 등을 고려한 코스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맞춰 청중의 규모와 세대, 성향에 따른 스피치, 목적에 어울리는 스피치 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KISS, 스토리텔링, 3의 법칙, 포즈 등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스피치 테크닉을 공개한다.

저자 김미성은 현재 (주)엔트리컨설팅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초빙교수로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석사, 인하대학교 문화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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